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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녀가 안보입니다...ㅜ.,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1-05 12:43:20
추천수 9
조회수   1,682

제목

아! 그녀가 안보입니다...ㅜ.,ㅠ^

글쓴이

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내용
새해엔 복들 많이 받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엊그제....

아침에 쓰레기 버리러 밖엘 나갔는데

생글생글 웃으며 인사를 아끼지 않던

야리야리한 청소부 아줌니가 

요염한(?) 뒷태를 보이며 현관출입문 쪽을

청소하고 계시더군요..^^♥



흐믓한 맴에 인사를 나누며

미소띤 입흔 얼굴을 상상하고 있었는데



전에 같으면 문소리 발자욱소리만 나도

일하다 말고 쳐다보며 생글생글 인사를 했건만

그날 따라 

묵묵히 본연의 할 일만 하더군요...ㅜ.,ㅠ^



머쓱한 맴에 

준비했던 새해 인사를 목구녕속으로

꼴깍 삼키고 

걍 쓰레기를 버리고 다시 되돌아 오면서



"이번엔 내가 먼저 인사를 해야지"



하는 맴으로

그 아줌니에게 다가가려는데...



쪼매난 체형은 비슷한 것 같긴 하지만

얼굴에 마스크를 쓰고 앵경까지 쓴 것이 



뭔가 쫌 이상한 기운이 뒤통수를 후려쳐 

일부러 다가가 지나치며 봤는데

아! 글씨  체급만 비스무레한

딴 아줌니인 겁니다...ㅜ.,ㅠ^



결국 그 아줌니도 몇개월 못계시고 

전임 아줌니처럼 잘린게 아닌지....



을매전 아파트 동대푠지 뭔지를 새로 뽑는다구 하드만....





아! 띠바......



2상 새해 벽두 병신년에 병신같은 병신 글 끗!



피에쑤 : 올해 3청동쪽에만 조류독감 안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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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효 2016-01-05 12:46:44
답글

담엔 동 대표 꼭 당선되시길 빌겠습니다.
좋은 아파트 만드셔야죠

이종호 2016-01-05 12:52:45

    은효님...ㅜ.,ㅠ^ 지는 감투엔 관심읎씀돠...

염일진 2016-01-05 12:47:45
답글

주변에 돈 많은 영감 따라 가진 않았을 터이고....어디 갔을까요?


그러게 있을 때 꽉 잡아야죠...ㅎ

이종호 2016-01-05 12:53:43

    아파트 용역일도 무신 감투나 되는지 수시로 사람들을
갈아치우는 거 같더군요...ㅜ.,ㅠ^

김주항 2016-01-05 12:50:19
답글

병신 년에 병신 같은 병신 글에
단 댓글도 병신 댓글 되겠 군여....~.~!! (위 아래 분들 모두)

이종호 2016-01-05 12:54:37

    아시긴 잘 아시는군요...ㅜ.,ㅠ^
좌바마 우르비에게서 벗어난 새 삶을 사시길 바람돠..

이종철 2016-01-05 12:54:42
답글

청소를 용역업체에 주다보니 용역업체가 바뀌면 죄다 바뀝니다.

지가 알아봐 드려요.

시원찮은 넝감 상사병 걸릴라...*&&

이종호 2016-01-05 14:52:06

    돼씀돠...ㅜ.,ㅠ^
참 싹싹하고 밝은 성격에 부지런한 분이었는데...

김승수 2016-01-05 13:08:44
답글

그언냐 잘 살고 있으니 신경끄시고 , 윗층언냐한테나 하던데로 잘 하시라고 하더라고 전해라 ♬;;

이종호 2016-01-05 14:52:34

    웃집 똘 아짐씨는 이미 잊혀졌슴돠...ㅜ.,ㅠ^

김민관 2016-01-05 13:49:02
답글

어르신도 동대표 나가서 주민을 위해서 봉사 해주세요.이권만 찾아다니는 동대표도 있지만 중심 잡기 참 힘든게 동대표 입니다.

이종호 2016-01-05 14:53:05

    담에 동대표 뽑을 때 함 출마해 볼생각임돠..

지인수 2016-01-05 14:04:27
답글

다른 어르신들도 같은 심정이실껍니다.
아무리 아파트 여기저기 댕겨봐도 이쁜 청소 아줌니는 안보이고... 날도 추운데 마음도 시리고...

다들 얼마나 힘드실까요^^

이종호 2016-01-05 14:53:40

    그러게 말입니다...ㅠ.,ㅠ^

정영숙 2016-01-05 14:21:11
답글

그녀는 잊으시고 새로운 그녀를... ㅎㅎ

이종호 2016-01-05 14:54:22

    자게의 오아시스 요트 청바지뒷태 요염 모 영숙님..
지는 울 마님밖에 모립니다...ㅜ.,ㅠ^

henry8585@yahoo.co.kr 2016-01-05 14:25:44
답글

이런~~~ 그 맴이 얼마나 아리고 아플까요???
눈에 아런 그리면 큰일 나는데, 승수 어르신 말씀데로 위쪽(?)을 바라보심이 후다닥~~~푱.

이종호 2016-01-05 14:55:14

    계약직으로 한 곳에 정착 못하고 옮겨다니는 게
안타까울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ㅜ.,ㅠ^

이미희 2016-01-05 15:10:09
답글

어머나~!~휴가중인 절 찾는 줄 알고 심쿵햇어요
새해부터 먼??착각인쥐이~
그 근거는 어디서 온거인쥐이~~ 으메?? 쪼매 거시기햇부렷어요^^(전라도 지방 으로 다녓더만~~흐미!!말씨가)
참한 분으로 아는디요~ㅜ.ㅜ 어릐쉰 홧팅~~!!!

이종호 2016-01-05 22:18:23

    연정은 남들 모르게 표현하는 벱임돠...^^♥

김승수 2016-01-05 15:15:51
답글

남자는 고저 숟가락 들힘만 있어도 일년 365일 하루 3번씩 3센찌 영감맹크로 한눈파십뉘다 ^^;;

이종호 2016-01-05 22:19:26

    텨나온 눈티 밤티 녕감님과 대다수의 착한 잉간들을
같은 범주에 놓지 마시기 바람돠..ㅜ.,ㅠ^

이순철 2016-01-05 17:17:35
답글

아주머니가 먹고살려고 아파트 청소일이라도 해볼려고 출근했는데
어떤 영감탱구가 자꾸 이상 야릇한 눈빚을 던진다고 집에 남편에게 꼬지르니
당장 때려쳐라 햇겠지요.

henry8585@yahoo.co.kr 2016-01-05 22:12:42

    우앆~~~순철님,
그런 예리하고 명리한 시각으로 판단하시면 의정부 어르신 분명히 병(?) 나십니다. 아이고 이일을 우짜노???(3=3=3=333???)

이종호 2016-01-05 22:20:04

    우이쒸...ㅜ.,ㅠ^

이병호 2016-01-05 22:28:59

    거이 진시레 근접한듯....

이종호 2016-01-06 10:12:33

    순철님...ㅜ.,ㅠ^ 내 이 잉간을 걍 확 당장 쫓아가서리..

이순철 2016-01-06 17:34:57
답글

누가 새해 초부터
여린 마음씨의 종호님 혈압을 올리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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