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길수 없는 절대 악 '리바이어던'의 발 아래에서 겨우 꿈틀대기만 하며 하루하루를 연명해 나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러시아는 이 영화가 자국을 제2류의 국가로 묘사했다가 방방떴다지만,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찍었다고 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것입니다. 아래 기간제 교사처럼 말이죠.

영화는 극도의 허무함에 빠지게 할 수 있음을 상기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