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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제일고 사태 심각하네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1-04 13:21:45
추천수 11
조회수   2,752

제목

이천제일고 사태 심각하네요,

글쓴이

이이권 [가입일자 : 2002-03-05]
내용
교사 폭행이라고 단순히 생각했는데, 영화처럼 열받은 학생이 선생에게 대들면서 생긴 그런 폭행사건인줄 알았는데, 전혀 다르군요, 연세지긋한 남자 기간제 교사가 고등학교 1학년 몇명에게 인간말종의 폭행을 당했네요, 수업시간에 빗자루로 때로고 대머리라고 욕하고 고등학생이 선생님을 씨발놈이라고 부르네요. 침뱃고 밀고 때리고 몇십분간 그랬다는데, 끝나고 나중에 밀고 욕하고 침까지 뱃었답니다. 선생님을 이사건을 숨기려 했다네요, 부끄러워서 그랬겠죠.. 현재 애들은 전혀 뉘우치고 있지 않다고 하네요, 농고는 예전부터 골통들 집합소라고 했는데, 문제는 이런곳이 전국에 한두군데가 아니라는 거죠. 고등학교 다니는 딸이야기가, 아빠는 고등학교 교실 사정을 보면 까무라쳐 놀랄거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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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근 2016-01-04 13:28:14
답글

그교사분 인품이 대단하신분이더군요 저같으면 도저히 그교사분처럼 느긋하게 대처하지는 못했을것입니다

박성민 2016-01-04 13:28:31
답글

휴~ 휴우~ 참 .....하아 ~ 그리 오래 살지도 않았는데 해가 갈수록 점점 별꼴을 다보고 사네요.

염일진 2016-01-04 13:31:37
답글

부모들 책임은 이번에도 어물쩡 넘어 가는가요?

이용준 2016-01-04 13:36:00
답글

추측이지만, 기간제 교사이면 그 사건으로 말미암아 본인에게 불이익이 오지 않을까 걱정하는 측면도 있지 않았을까요.

uesgi 2016-01-04 13:58:26

    기간제교사로 알고 있습니다. 밖으로 새나가면 실제 피해는 자신이 입기때문에 참은 것이죠. 기간제교사에게 대놓고 반항하는 것들이 요즘 무척 많다고 합니다.

김승수 2016-01-04 13:36:19
답글

우리 어른들의 쟐못이 크죠 . 적어도 지자식만큼은 바르게 키웠어야 하는데

티비뉴스 화면을 잠시 보곤 나라꼴이 점 점 우습게 되가는게 개탄스럽더군요 .

이장춘 2016-01-04 14:22:31
답글

기간제 선생님인 걸로 알고있고, 나이는 생각외로 지긋하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30대라고 들었네요. 어른들 잘못이 큽니다. 일각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체벌이 없어져서 그런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사회 시스템이 무한 경쟁 천민자본주의가 되면서 생긴 부작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보고있는 동안 안타깝더군요. 기간제라 더욱 참고 있으셨던것 같아요.

김준남 2016-01-04 14:50:53
답글

성년 쓰레기가 넘쳐나는 세상에, 생래적 미성숙까지 더해진 미성년 쓰레기는 없거나 더 적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게
오히려 더 이상하지 않나 싶습니다. ㅠㅠ

어디에나 존재하는 쓰레기지만, 보는 족족 박멸해야 겠지요.!

김주영 2016-01-04 15:22:55
답글

저는 학교측이나 교직원들이 참 나쁜놈들 이지 싶네요
아이들은 어른들 행동을 따라 하는 것이라 생각하고요,

학교측이나 교직원들이 기간제선생님에게 하는짓들을 배워서,
약하고 만만해 보이는 기간제 선생님이라고 지들도 막 까는거죠.

워낙 눈치 빠르고 분위기 파악을 잘하는 애들인지라,
해도 되는 권리인지 걸리면 작살인지 상황판단을 너무 잘하는 아이들이
기간제선생님에게는 어떻게 해도 괜챦다고 견적 뽑은거고.
애들에게 당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측에 굴복당한 것이겟죠,

학교측이나 교직원들의 기득권을 가지고 개지랄 하는거죠
교육청이나 감사에는 발 발 기면서,
기간제선생님에게는 개갑질로 강자의 모습을 보여주는듯
참 비열한 현실이란 생각에 찹찹하네요

박진수 2016-01-04 16:38:34
답글

미성년 쓰레기들은 그놈들은 양산한 부모새끼랑 같이 반병신 만들어 놓고..
모가지에 쇠사슬 개목줄로 반병신된 사유를 구체적으로 적어서 달아 둬야 합니다.

지난주 TV로 봤는데.. 얼마나 황당하던지..눈이 다 뒤집히더군요..

이길종 2016-01-04 17:00:52
답글

저희 아파트 단지에는 근처 중학교에 다니는 여중생들이 대낯에 교복입고 담배를 피면서 다니는데..
우리 딸이 아니기만을 바랄뿐이죠. 기성세대의 잘못이죠.. 인성교육이 안되었으니..

유충현 2016-01-04 18:27:56
답글

그 교사는 직위해제 되었답니다. 가해자는 근신, 동영상 유포 한 놈은 전학. 피해자가 피해를 입는 상황.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이 직위나 직업, 재산 등으로 평가를 하는 헬조선에선

피할 수 없는 일인 듯.

정윤환 2016-01-04 18:39:46
답글

헬조선 미개한 궁민들 사이에 자주 벌어지는 일상사일텐데요

정태원 2016-01-04 19:03:46
답글

항상 이런 일 생길 때마다 학교는 은폐 축소 쉬쉬.. 뭐 주특기 수준이던데
이것도 고쳐져야 합니다
아무리 외모지상주의가 대세라고 하더라도 여중생들 벌건 대낮에 화장 짙게 하고
다니는 것도 지도좀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김주영 2016-01-04 19:46:26
답글

결국 서러운 피해자가 가장 커다란 피해를 보고
가해자 라는 것들은 근신에 전학으로 벌을 받는다고 보기 어려운 상황

이러한 결정을 한 책임자 또는 상벌위원회 라면
자기들은 상관없다 다만 유감이다 햇을 지 싶고 역시 개자식들 이지 싶네요.

김주영 2016-01-04 21:42:43
답글

이렇게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발생을 해도
해결이라는 것이 피해자만 또 짓밟히는 결론을 내버리니
결국 기간제선생님은 또 맘껏 까대도 되는 개지랄이 반복될 뿐이지요.

문지욱 2016-01-04 22:22:52
답글

요즘은 퇴학이란 제도가 없어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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