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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조한욱 교수의 오늘] 2016. 1. 3 키케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1-03 07:08:51
추천수 18
조회수   805

제목

[CBS 조한욱 교수의 오늘] 2016. 1. 3 키케로

글쓴이

조한욱 [가입일자 : 2010-05-05]
내용
 [CBS 조한욱 교수의 오늘] 2016. 1. 3 키케로

안녕하세요, 한국교원대학교의 조한욱입니다. 기원 전 106년 오늘 로마의 정치가이자 철학자였던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가 태어났습니다. 로마의 가장 위대한 연설가로 꼽히기도 하는 그는 라틴어 산문의 품격을 한껏 높여놓아 이후 유럽 언어에서 산문의 역사는 키케로에 대한 반응의 역사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페트라르카가 키케로의 편지를 발굴한 것이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출발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후마니타스’와 같은 라틴어 자체를 그가 만들어냈으니 그런 평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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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명언 하나

누구도 실수할 수 있다. 그러나 천치만이 그 실수를 고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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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2016-01-03 08:37:42
답글

명언을 보고 나서 드는 생각 하나

진시황제, 아들 진2세 호해 그리고 씨바스 박. 닥이 떠오릅니다. 조고와 문고리

이종호 2016-01-03 09:12:11
답글

씨바스 박 그리고 닥 명문입니다...

이민재 2016-01-03 10:21:22

    '인간'적으로 여기서 이러시면 곤란한데요. 댓글은 그저 조연으로 머물러 있어야 주연인 본문이 살죠. 하하~~

시민중에 대다수가 키케로가 쓴 산문을 읽을 정도라면 우리나라가 이러한 곤궁한 처지로까지 내몰리지는 않았을까? 하는 또 읽을 수준은 된다 할지라도 '말짱 도루묵' 이 아닐까? 하는 여러가지 잡념이 듭니다. 이리 나가다간 돌맞기 딱인데 (줄임)

김승수 2016-01-03 09:15:35
답글

와싸다에서는 돌뎅이도 빠지지 않고 .. 그리..고.. 또 한뇐네가 있기는 한데 .. 후환이 두려워 몬 밝힙니다^^;;

박병주 2016-01-03 10:00:27
답글

맑씀뉘돠.
그리고 맞씀뉘돠.
실수를 인정하는 자만이
대인이 될 자격이 있씀뉘돠.
그런자만이 또 대를 잇씀뉘돠.
독재 역쉬 대를 잇씀뉘돠.
그러므로 역4속의 반역죄인에게는
3족을 멸한 선조들을 존경하고플 따름임돠.
김재규 열4님께서 그걸 실1000 하셨더라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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