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른 펜잡이는 관점과 논조가 이미 한 켠에 기울어지어져 있더군요.
제 관점에서 글을 쓰더라고요.
정론직필을 세워야 하는데....,
제가 무엇을 해야만 옳은지 아는 언론인은 많지 않더군요,
독립군처럼....,
그래서 그 존재 가치는 너무도 소중하다고 봅니다.
찌라시는 빼야죠.
수구언론은 분열코자 하는 자를 결코 용서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새누리에서는 그 어떤 모욕을 당하더라도 감히 탈당해서
새로운 세력을 만들어 보겠다는 생각은 함부로 하지를 못합니다.
그네언론들은 일단 안에서 해결하라고 압력하며 이를 무시하고 나가는 자는 그야 말로
시베리아 벌판에 서 있도록 만들어 버리지요
새누리 단결의 저변에는 이러한 요인도 분명히 작용하고 있음을 인식해야합니다.
반면..진보쪽은 어떻습니까?
좀 심하게 말하면 뛰쳐나가는 사람은 무조건 스포트라이트를 받도록 할 뿐아니라
뭔가 좀더 변화를 개혁을 추구하는것처럼 포장을 해주고있습니다
이는 수구언론의 포지션과 정확하게 일치합니다
이러니 기울어진 축구장은 더욱 기울어지고 불리한 언론지형은 설상가상이 됩니다.
하나하나 바로잡아야 합니다.
이미 노대통령 집권 후반기에 저런 모습을 보였었죠. 제가 나름 보잘 것 없는 소액이지만 한겨레 창간주주입니다만 그 무렵 신문을 끊었지요. 한겨레에서도 극복하지 못하는 것 중 하나가 그 근거도 불확실한 호남정서에 매몰되어 있다는 점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심히 안타까운 일입니다.
송건호로 대표되던 초창기 한겨레가 그리운 세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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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직
2016-01-04 14:15:19
최근 한겨레 성한용의 글을 마주하다 보면 크게 틀린지적은 아니지만 철학도 신념도 없이 나오는데로 지껄이는듯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비단 성한용만 이겠습니까...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와야만 세상을 볼수 있을진대 이들은 알안에서 세상의 빛과 모습을 논하는것 같아 한심스럽기 그지없습니다. 초기 한겨레 저도 참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