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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와 경향등의 곡필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1-02 12:58:24
추천수 21
조회수   1,313

제목

한겨레와 경향등의 곡필

글쓴이

임병직 [가입일자 : 2009-03-26]
내용
한겨레 경향등의 찌라시적 행태에 분노한다.



지금 야권은  총선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철저한 자기혁신과 더불어 확실한 서민생활 밀착형 의제를 선점하여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확실한 믿음을 주어야만 한다..



그래야만이 부동층의 표심을 얻고 여권의 망국적 행태에 염증을 느낀 많은 소극적 새누리지지층의 이탈을 통하

여 총선승리를 가져올 수 있다고 본다.



그런데 소위 안철수를 비롯한 김한길류들의 주장은 무엇인가?

다양한 계파들의 기득권을 인정해줘 분열을 막고 적당한 혁신을 통해 새누리의 개헌저지선을 막는선에서 총선을 치루고 이후 2017년 대권을 노리는 방안이 아니던가..

이것이 바로 "영구 제1야당론" 이 아닌가 한다.



그렇다면 이번 선거에서도 호남민심을 외면하는 호남토호들의 기득권을 보장하며 새누리2중대역을 자임하는 김한길류들의 원내장악을 계속적으로 방치할것인가 말인가?

야당은 애시당초 총선에서 승리할 생각이 없었다는 말인가?

2등에 만족하는 흐리멍텅한 야당에 국민들이 차기 대권을 맡길 수 있다고 본다는 말인가?



진보정론지라고 자평하는 신문이라면 이럴때 양비양시론을 펼쳐야 옳은것인가?

현재상황과 이에따른 결과만을 갖고 분열은 나쁜것이고

이러한 분열은 나간놈이나 내보낸놈이다 다 같이 나쁜놈이다..

오히려 내보낸놈이 더 나쁜놈이라는 인식이 저변에 깔린듯한 논조...



만약에 문재인이 물러나고 안철수 김한길이 다시 전면에 나서서 선거를 치루게 된다면

어떤 선거결과가 나오게 될지 삼척동자도 다 아는 마당에..



한겨레 경향의 논조는 참으로 한심하기 그지없다고 본다

그러니 누가있어 그들의 신문을 돈을 주고 사서 볼것인가 말이다.

그네들의 경영위기는 스스로 자초한것임을 반드시 자각해야 할것이다.



언론사는 분명한 주장을 해야 하고 그에 따른 책임을 지면 되는것인데

양다리를 걸친듯한 논조는 참으로 비겁하다고 본다.

이른바 기자라면 자기생각이 분명해야 하는데 이건 술에 술탄듯 물에 물탄듯...



자신들이 생각하는 바에따라  옳고 그름을 가려 정론직필하면 되는것이다

겉은 멀쩡하고 속은 썩을대로 썩은 그러한 야권을 원하는 것인가?

아니면 그러한 썩은 부분을 도려내어 건강한 새살이 돋아나도록하는 과정에서의

불가피한 수술을 용인할것인가?

썩은 살을 두고서는 결코 총선에서 이기지 못할것은 뉘라서 모를것인가?



진보언론들의 이러한 비겁한 논조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며

결국 이러한 회색주의자 적인 행태로 인해 야권의 분열은 늘 조장되어 왔다고 봐도 무방하다

잘못된 행동을 꾸짖지 못하고 끌려다니는 언론은 더이상 언론도 아니고

언론이어서도 안되며 무가정보지에 다름 아니라고 본다.



흔히들 언론지형을 탓할때 

너무 우편향 언론들이 정보공급을 독점해온다고 불평들을 하게되는데

실상 더 큰 문제점은 진보언론들의 무책임한 양비론에 있음을 직시해야 한다고 본다

어떤 땡깡도 어떤 깽판도 통하는 구조를 가능하게 하는 진보언론들의 비겁한 양비론...



진보진영의 분열은 새누리와 수구쪽언론만이 획책하는것이 아니라

진보쪽 인사와 언론이 양비론으로서 이를 더욱 조장하는것임을 확실히 인식해야한다.



이러한 진보 언론들의 무책임한 행태를 개탄하며

향후 이들의 논조가 바로 서지 않는한 야권의 분열은 언제나 발생가능하며

제2 제3의 안철수는 끊임없이 나타나게 될거라 예측해본다.



그어떤 신 인들 이들의 양비론을 비껴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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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s213@empal.com 2016-01-03 00:54:43
답글

배부른 펜잡이는 관점과 논조가 이미 한 켠에 기울어지어져 있더군요.
제 관점에서 글을 쓰더라고요.
정론직필을 세워야 하는데....,
제가 무엇을 해야만 옳은지 아는 언론인은 많지 않더군요,
독립군처럼....,
그래서 그 존재 가치는 너무도 소중하다고 봅니다.
찌라시는 빼야죠.

김민관 2016-01-03 16:40:13
답글

언론도 그렇고 사람도 100%진실만 말하지는 않습니다.그런 상황에서는 서민이라면 할 수 있는게 실리투표가 최선 입니다.무조건 찌라시라 빼면 찌라시 아닌 언론이 어디 있나요.(한겨레나 경향을 편들자는게 아닙니다.)

임병직 2016-01-03 18:36:43
답글

수구언론은 분열코자 하는 자를 결코 용서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새누리에서는 그 어떤 모욕을 당하더라도 감히 탈당해서
새로운 세력을 만들어 보겠다는 생각은 함부로 하지를 못합니다.
그네언론들은 일단 안에서 해결하라고 압력하며 이를 무시하고 나가는 자는 그야 말로
시베리아 벌판에 서 있도록 만들어 버리지요
새누리 단결의 저변에는 이러한 요인도 분명히 작용하고 있음을 인식해야합니다.
반면..진보쪽은 어떻습니까?
좀 심하게 말하면 뛰쳐나가는 사람은 무조건 스포트라이트를 받도록 할 뿐아니라
뭔가 좀더 변화를 개혁을 추구하는것처럼 포장을 해주고있습니다
이는 수구언론의 포지션과 정확하게 일치합니다
이러니 기울어진 축구장은 더욱 기울어지고 불리한 언론지형은 설상가상이 됩니다.
하나하나 바로잡아야 합니다.

류낙원 2016-01-04 13:42:52
답글

이미 노대통령 집권 후반기에 저런 모습을 보였었죠. 제가 나름 보잘 것 없는 소액이지만 한겨레 창간주주입니다만 그 무렵 신문을 끊었지요. 한겨레에서도 극복하지 못하는 것 중 하나가 그 근거도 불확실한 호남정서에 매몰되어 있다는 점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심히 안타까운 일입니다.

송건호로 대표되던 초창기 한겨레가 그리운 세초입니다.

임병직 2016-01-04 14:15:19

    최근 한겨레 성한용의 글을 마주하다 보면 크게 틀린지적은 아니지만 철학도 신념도 없이 나오는데로 지껄이는듯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비단 성한용만 이겠습니까...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와야만 세상을 볼수 있을진대 이들은 알안에서 세상의 빛과 모습을 논하는것 같아 한심스럽기 그지없습니다. 초기 한겨레 저도 참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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