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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돈이 내돈?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1-02 09:18:58
추천수 12
조회수   1,539

제목

니 돈이 내돈?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옆집 새댁은 다섯 ,세살....아들이 둘있는데

식당에 밥 먹으러 와서는 계산은 꼭 남편이 하도록 한답니다.



왜 그러느냐? 주머니 돈이 쌈지 돈이 아니냐고 물었더니...



아주머니도 잘 아시면서요......

내 돈은 내 꺼고 남편 돈도 내꺼에요....



앞으로 어찌될지 모르잖아요....



그래서 마눌이 저한테 묻습니다.



나는 내돈은 당신거고

당신돈도 당신거라는 개념으로 살아왔는데,

절믄 사람은 다르네..무섭따.....!

안그래요?



제가 그랬습니다.



세상엔 여러 유형의 사람이 있다.

1....니 돈은 내돈이고 내 돈도 내것이다.

2....니 돈은 니꺼고 내 돈은 내 꺼다.

3....니 돈은 내 꺼고 내 돈은 니 꺼다.

4.....니 돈은 니꺼인 동시에 내 꺼고 내 돈은 내 꺼와 동시에 니 꺼다.

5.....니 돈은 내 꺼가 아니고 내 돈은 내 꺼이 아니다.

6..????



한 동안 고요한 적막감이 우리 두 사람 사이에 흘렀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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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철 2016-01-02 09:37:32
답글

6. 니돈도 니 꺼고 내 돈도 니 꺼라고 앙하면 마눌한테 바로 팬티벗고 쪽겨남다...♥&&

염일진 2016-01-02 09:47:32

    다들 그렇게 삽니다....흑.

이민재 2016-01-02 09:48:06
답글

본문 첫 줄 두 줄을 읽을 때는 젊은 아주머니가 꽤 지혜가 있는 분이군 하다가 후반으로 갈수록 반전이군요. 저렇게 타산적으로 살아서야 무늬만 부부고 가정이지 씁쓸한 세태의 한 단면입니다. (정초부터 선댓글을 달기로 작정했었는데 이거참)

염일진 2016-01-02 09:51:44

    선댓글은 재미 없어요..민재님..ㅋㅋ

김주항 2016-01-02 09:52:53
답글

니돈도 니꺼 하고 내돈도 니꺼 해라
글치만 누가 뭐라 해도 너는 내꺼다
고로 내 돈도 내꺼고 니돈도 내꺼다....~.~!! (됐나?)

염일진 2016-01-02 09:56:31

    확실하네요......[새해부터 뭘 드셨길레 더 절머지신 느낌??]

김주항 2016-01-02 10:11:28

   
종처리 넝감님은 새해 들어 또 새여자 들이고
칼라 풀 하게 이미지를 바꾸며 변신도 하능대
젊은 체라도 해야만 교세를 유지 할것 같아서....ㅎ

주명철 2016-01-02 10:31:19
답글

아니, 이렇게 니돈 내돈이나 따지면 병신년은 희망이 없어요.
국가에 세금은 누구 돈으로 내냐구요.
그래서 니돈은 세금, 내돈도 세금, 그래야 병신년이 행복해집니다.

염일진 2016-01-02 10:53:08

    불행하게 맹글라고.....세금도 안내고....
짝퉁 가라사대~.~!! 요런건만 할랍니다.ㅎ

henry8585@yahoo.co.kr 2016-01-02 10:34:52
답글

일진 어르신, 위에 어르신 두분 말씀 명심해서 귀 기울이고 들어서야 합니다.
내것은 없고 모든것이 당신것(아내) 이라고 말하면 가지고 있는 음향기기 잘 보관할수 잇을것 같습니다. ㅎ ㄷ 닥

염일진 2016-01-02 10:53:28

    이미 그리 살고 있습니다..~

김승수 2016-01-02 11:21:38
답글

쪼잔들 하시게 옹기조용기 모여서 정초 벽두부터 니돈 내돈 따지냐



























고요 ~ 병신년 올해 콜라텍언냐들 돈은 다 돌뎅이꺼로 맹그러야쥐 아~~자 ..^^;;;

김주항 2016-01-02 12:52:26

   
그러새효.... 그간 함께한 정으로

지가 사식은 가끔 넣어 드리께여....~.~!!

이종호 2016-01-03 09:55:41
답글

요즘 무늬만 부부로 사는 사람들 의외로 많습니다.
씁쓸한 현 세태죠..
자식이 부모가 유산 안물려 준다고 살해를 하질 않나
마누라가 내연남과 짜고 남편을 살해하질 않나
남편이 보험금 타먹겠다고 마누라를 살해하질 않나...
내 디스꼬바리 우또리 안준다고 생떼를 쓰는 녕감님이
없나....
헌금 안낸다고 협박을 일삼는 삽신교주가 없길하나
하루가 멀다고 무르팍도 성치 않은데
내연녀를 세명씩이나 갈아치우는 뉀네가 있질않나...ㅜ.,ㅠ^
스뎅식판 들고 종 3서 벌벌 떠는 주제에 의정부 콜라텍
아짐씨들 운운 하는 녕감탱이가 있질 않나..ㅜ.,ㅠ^
나라를 팔아 쳐먹는 정신나간 쓰레기들이 있질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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