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년 동안 뎅 뎅 거리던 보신각 종을 박물관으로 옯기고 80년대 중반에 새로 만들었는데
들을 때마다 참
종소리가 별로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검생해 보니
서울대 공대의 무슨 교수가 설계를 하고
조소과도 아닌 티스푼으로 작품전 하고 했던 금속공예 하는 교수가 조각을 맡았던 모양 입니다.
교수도 종 설계는 처음이었을 거고 조각한 교수도 의뢰를 받고서 공부를 처음 시작했다고 하더군요.
그시절엔 더 학벌이나 직함이 그 일에 적합한 가장 강력한 능력이라고 밑었던 시절 이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