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에서 현관은 실내보다는 실외로 보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이정도의 결로현상을 보면 시공중에 단열을 제대로 못한게 맞네요
단열방법이 여러가지가 있으나 모서리 각진부분....조인트부분을 시공하면서 제대로 단열처리를 못한 경우 같습니다
기밀시공(촘촘히 완전 무결하게 막는법)이 덜 된 경우입니다
결로는 온도차와 습도에 의해 형성됩니다. 일단 중문이 있으면 결로가 생기지 않습니다. 중문이 없는걸로 보이는데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습도를 60%이하로 낮추면 되는데 물론 온도차에 따른 이슬점이상으로 유지하면 되는데 습도를 조절하기가 쉽지는 않죠. 습도는 일단 야간에 되도록 샤워를 자재하거나 가습기사용금지, 화분등 실내에서 키우는것등을 금하여 습도를 높이지 않아야 합니다. 습도를 낮추기 어려우면 두번째로 문틈 주위에 냉기가 들어와서 실내더운공기와 만나서 결로가 발생합니다. 이경우도 습도가 낮으면 결로가 안생기지만 물론 적정습도는 유지되고 온도차가 발생하기에 표면결로가 발생하지요. 일단 시공업체나 관리업체오면 단순히 고무팩킹교체보다는 현관방화문 틈막이라고 팔고 있습니다. 이걸로 밀실하게 시공해주라고 하세요. 즉 외부의 찬공기가 틈새로 들어오지 않도록 하면됩니다. 네이버검색하면 나옵니다. 온도차를 줄이거나 습도를 낮추면 됩니다.
권호님 말씀대로 촘촘히 막는다 하더라도... 문 자체가 금속재질이라 결로는 계속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전세로 입주하셨다면 어쩔 수 없겠으나.. 혹여 구매로 입주하셨다면...
현관밖에 넥산을 설치하여 온도차를 줄이면 결로는 확실히 줄거라고 생각되는데 현재 문밖에는
어떤 상태인지 알 수 없어... 넥산 설치도 가능 한지 안한지 알 수가 없네요..
지금 업자가 왔다가셨는데 이슬 맺힌것이 문한가운데가 그런것이 아니고 사이드에 맺힌걸로 봐서 고무 몰딩쪽에 조정이 잘 안되서 그럴수도 있다고 하면서 문옆에 있는 고무 몰딩을 하나 빼고 지켜보자고 하고 갔습니다. 다른집은 아무렇지도 않다고 하네요.
당분간 지켜보기로 했습니다만 영 찝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