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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마음]자게 분위기상 이러면 안되는데.....ㅠ,.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12-29 18:11:13
추천수 11
조회수   1,286

제목

[고마운마음]자게 분위기상 이러면 안되는데.....ㅠ,.ㅜ^

글쓴이

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내용
어제 입사동기들과 걸레가 되도록 빨아대고
변사체로 택시에 실려와
하루죙일 낱알 한톨 못 넘기고 자빠졌는데

울집 단골 우편국 아자씨께서
벨을 들입다 누질러 대기에

누꼽도 안떼고 팅팅 뿔어터진 몰골로 나갔드만
아 글씨 제게 온 택배가 무려 3개....^^

늘 하듯 울 마님꺼 요플레와 맞트레이드를 하고
기쁜 맴에 들고 들어와서 뜯어봤습니다.

언제나 항상 그렇듯 박스내용물을 볼 때는
새색씨 옷고름 풀 때 처럼 떨리고 긴장됩니다..

간단한(?) 서론을 거두고 바로 드갑니다..^^

와싸다 자게와 자자실의 현자이시며 지식의 보고인
평생 정 교수님 되긴 애지녁에 틀린
조 교수님께서 직접 집필하신
"마키아벨리를 위한 변명 군주론"입니다.

지난 번에 제게 안주시면 할복하겠다고 협박을 했드만
이렇게 수억의 자비를 들여서 보내 주셨습니다...^^

증말 맴도 여리고 착하고 아는 것도 많아서 배도 쉬이 고프실
조 한 욱 교수님께 머리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래는 직접 자필로 서명까지 해서 주시는
치밀함과 세심함이 엿보이는
물찡입니다...^^




글고, 이건 또 뭔 박스냐? 하믄
쉬운 말로 해서 물건너 온 박스입니다.
아벤지 애빈지 후레자식 넘이 살고 있다는
저쪽 동네서 건너 온 겁니다..




뚜가리를 땃드만 이런 진귀한 에루피 판들이 하나 가득....^^
클막수는 지났지만 캐롤의 대부 빙그로스비 옹이
절 보구 웃고 있슴돠..




안의 내용물을 자랑질 하지 않을 수 없어서
일일이 항개씩 도열을 해 봤습니다...
니뽕 가라오케에서 샬위댄스에서 들을 법한 댄스음반

글고 니뽕 엥까랑 국악
여러 장르의 연주곡과 노래가 실려있는 음반들입니다.
죄다 니뽕말로 써 있어서 제목만 보고 눈치로 때려잡았음을
이실직고 합니다....ㅡ,.ㅜ^




글구 요건 에루피 판보다 쪼매 작은 에수피 판들입니다.
주로 연주곡들과 영화음악 글고 부뉘기 잡는 음반들입니다..




이것 역시 대구 보리문디 주 선 태 님께서
거금을 들여 제게 보내 주셨습니다.

늘 받기만 하고 주는 것은 없어 미안하고 또 미안하지만
난 안즉 배가 고픈 관계로
염치없이 낼름 하고 있습니다...
주 선 태 님께도 다시한번 깊이 마음속으로
감사를 표합니다....

그럼 이 둘로 끝나는거냐? 아님돠.....ㅡ,.ㅜ^

본인의 선행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면서
극구 손사래를 치신 부산의 모 선생님께서
울 마님과 저랑 분위기 잡으라고
그 무엇인가를 보내주셨습니다...

그 모 선생님께도 나의 뜨거운 마음을 전하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시한번 올 한해가 가기 전에
갈취의 진수를 보여드리게 된 것을
무엇보다도 기쁘게 생각하면서

조 한 욱 교수님과 주 선 태 님...그리고 부산의 모 선생님께

머리숙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2상 송년특집 자랑질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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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호 2015-12-29 18:17:46
답글

벌써 송년특집이 "끝"이면 안되죠.

그동안 쌓아온 덕(?)이 있고 아직 날자도 이틀이나 남았으니....

이종호 2015-12-29 18:24:35

    겡기가 개차반이고 나라꼬라지가 여엇같이 돌아가
더 이상의 갈취는 물건너 간 거 다 압니다...ㅜ.,ㅠ^

김찬석 2015-12-29 18:21:53
답글

귀한 것을 보내주신 분의 사랑에 추천드립니다.

절대로 받은분께 추천을 드린게 아님을 분명히 밝혀 드립니다.

3=3=3=3333 텨!!!

이종호 2015-12-29 18:25:43

    내 시방 바로 우또리만 걸치고 치악산 언저리로 쫓아
가는 수가 이씀돠...ㅜ.,ㅠ^

이재형 2015-12-29 18:23:30
답글


아 난 년말에 택배한번도 못받앗는데ㅜㅜ

이종호 2015-12-29 18:26:59

    2재 형님은 걍 제가 드린 들구댕기는 시디피루 만족허셔.
글구 충전 에네루프 배러리는 사셨수?
개 떠억같다는 귓귀녕 폰하구.....

이미희 2015-12-29 18:50:28
답글

어르쉰~~ 부럽습니다 1/2번 선물 ㅎㅎ
책은 나도 뮤자게 조아하는데용^^

이종호 2015-12-29 21:27:11

    장안의 미희님께서 원하심 드릴 순 있는데
선물받은 신상이라...ㅜ.,ㅠ^

이종철 2015-12-29 19:03:18
답글

별로 부럽지는 않는 데, 아픈 노구를 이끌고 명문의 글을 쓰신 것에 대해 경의를 표합니다...♥&&

이종호 2015-12-29 21:27:56

    이게 부천 짠짬뽕 뉀네와 제가 다른 점이란 겁니다...ㅜ.,ㅠ^

김승수 2015-12-29 20:17:33
답글

수년째 계속된 일상다반사라 앞으론 뭘 받으신다해도 개 닭보듯이 곧 관심이 3% 아래로 떨어 질듯함 ^^;;;

( 더는 영감이 받는것엔 흥미가 읎고 , 디스꼬바리 포함 펜더 , 딩공관 등등을 내친다면 관심을 가질것임 )

이종호 2015-12-29 21:29:38

    디스꼬바리랑 팬더랑 딩공관은 지가 칠성판 드가믄 갖구가시기 바람돠...ㅜ.,ㅠ^
양은 오봉 언냐랑 같이 와서 들고 가시기 바람돠..
혼자오는 선 반칙이지 마림미돠...

김주항 2015-12-30 07:52:47
답글

제대로 된 구신이 있다면 지발
위에 두 뇐네들 쫌 먼저 델가소....~.~!!

이종호 2015-12-30 10:23:32

    내년엔 삽신교주님도 Fe이 듬뿍 드간 한 해가 되시길...

주영준 2015-12-30 12:11:10
답글

음...아직도 어르신의 나주라 신공은 계속되고 있네요~~

아참...3번째의 그 무엇인가도 공개 하심이 어떠신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종호 2015-12-30 14:47:29

    영준님...ㅜ.,ㅠ^ 그건 그 분과 저만의 밀약으로 절대로
공개하지 말아달라는 친서까지 동봉되어 있어
국가안보적 차원에서 밝혀드리지 못하는 점 이해바람돠.

김학순 2015-12-30 13:16:00
답글

엘피판들이 참 추억 돋게하네요....부럽습니다....

이종호 2015-12-30 14:48:12

    학순님은 이미 저한테 지신겁니다...ㅜ.,ㅠ^
울 엄니께서 부러브믄 지는거라구 해씀돠...^^♥

진성기 2015-12-30 18:31:17
답글

부럽진 않은 데 배가 아프군요.

박진수 2015-12-31 01:08:04
답글

역쉬 을쉰의... 갈취아닌 갈취신공은 지구촌 TOP 이세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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