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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에게 묻는다(펌)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12-28 10:13:24
추천수 30
조회수   1,588

제목

안철수에게 묻는다(펌)

글쓴이

임병직 [가입일자 : 2009-03-26]
내용
다음은 이재화 변호사가 안철수에게 던진 7가지 의문이다.



1. 때 묻은 사람들이 모여 새정치한다?



2. 낡은 진보청산 운운하는데 도대체 낡은 진보의 정체가 무엇인가?




3. 탈이념 운운하는데 이념이 없는 정당이 존재할 수 있는가?




4. 혁신 운운하는데 혁신위원장 제안거부하고 혁신위 가동될 때 의견 제시하지 않고 뒷북 제안하는 게 당내 민주주의에 부합하는가?




5. 독선 질주하는 박근혜 대통령 사퇴를 주장하지 못하면서 당헌에 따라 선출된 대표를 사퇴하라고 주장하는 근거는 무엇인가?




6. 당내 이견을 조율하지 못하고 조그마한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탈당하면서 어떻게 국민을 통합하고 정권교체가 가능한가?




7. 생활정치 운운하면서 노동자, 농민의 생존권 투쟁현장에 단 한 번도 참여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출처...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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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명철 2015-12-28 10:19:25
답글

이런 것은 제게 물어야죠. (안철수를 빈정대는 것이 아님을 미리 밝히면서)
1. 목욕하면서 정치한다.
2. 낡은 진보는 낡은 것인데, 굳이 말하지 않아도 새 진보가 나오면 자연히 밝혀진다.
3. 영혼이 없는 사람도 존경받을 수 있는데, 이념이 없는 정당이 존재할 수 없다고?
4. 내가 몇 번이나 똑같은 말을 해야 내 진심을 알아들을까? 답답하다.
5. 내가 할 수 있는 일 가운데 그것이 우선이었다.
6. 큰 도둑이 존경받는 세상이다.
7. 그 분들께는 미안하다. 그러나 새 정치 시작하면 생존권 투쟁이 없어질 것이라고 전해라~

성낙영 2015-12-28 10:26:40
답글

한때 지지율 50%을 맛보다 보니 본인이 처음부터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것도 있고 현재는 그냥 대통령병 걸린 사람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듯.

이민재 2015-12-28 10:56:22
답글

제가 정치에 아는 것이 없습니다만 동서고금을 통털어 독재자들이 흔히 쓰는 수법 소위 '분열시켜 지배' 입니다.

야권이 서로 힘을 합쳐도 역부족일 것인데 뭔 재주로 장미빛 전망을 하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저 같은 주장을 하면 '무슨빠' 로 매도 당하고 그러니 자기 주장도 여간 조심스러운 것이 아닙니다.

옛 성인께서는 "정은 정이어야 한다." (政者正也. 논어, 안연편) 라고 하셨는데 왜 이리 세상이 혼탁한지 모르겠습니다.

류준철 2015-12-28 11:01:41
답글

안철수는 단순히 "정치를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중도와 중립을 구분하지 못하는.....일반인보다 조금더 똑똑한 한국사람입니다.

이용수 2015-12-28 11:25:31
답글

그래도
안철수에게
희망을,,,
걸어 봅니다,,,

김승수 2015-12-28 11:28:52
답글

모으고 모으고 모아도 힘든 판인데 .. 의도했던 안했던간에 결과에 따라 x 맨이 될수도 ..

이인근 2015-12-28 20:14:20

    있을때 잘할것이지 같이 있어도 총질, 떨어져도 총질 문재인과 그계파들은 새누리보다 안철수를 더원수로 여기며 총질하고있죠

오희성 2015-12-28 13:09:22
답글

애초에 스탠스자체가 결코 진보일수 없는 사람아니던가요? 본문 7번과 더불어 노조에 반하는 이념을 가진 진보라....

임병직 2015-12-28 13:39:10
답글

매스컴의 언론공작으로 이사람 저사람을 마구 띄어서 야권 후보들을 난립하게 만드는 풍토가 만연한 지금..
우리 시민들이 그러한 분열 장단에 놀아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옥석을 가려내는 혜안을 키우는데 도움을 준 인물이 바로 안철수가 아닌가 합니다.
자신들의 기득권을 타파하려는 세력을 영남패권주의자들이라 매도하며 호남의민주시민과 영남의개혁세력을 갈라치기하려는 지점에 있어서는 정확하게 새누리와 족벌언론 재벌가들과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는 김한길류와 호남의 일부수구친재벌토호들..
참 정치 공부 많이 해야 하는 나라가 되어버렸습니다.

문지욱 2015-12-28 14:32:47
답글

문재인이 새누리당과 선거에서 붙어서 이길수 있는 사람이라고 판단되면 지난번 대선처럼 문재인 지지하겠습니다.

이명재 2015-12-28 14:39:36
답글

개인적으로... 안철수의원은 '운동권'에 대한 심한 편견이 있는 것 같습니다.
친노라고 규정지을 수 있는 사람들의 면면을 보면 '운동권(학생운동이든 노동운동이든..)', 특히 예전 80년대 민주화 운동에 앞장섰던 386세대들(지금 이름이야 뭐라 하든...)이 포진해 있습니다.
반면 82학번인 안철수의원은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 정확히는 사회에 대한 변혁에 대한 생각은 분명 386과 달랐다고 생각합니다. 뜻을 공감하지만 방법면에서 공감하지 않는 듯합니다. 그 생각이 지금의 정치행보에 곳곳에 묻어납니다.
대표적인 것이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시각이며, 최근 세월호, 집회 등에서도 나타납니다.
어쩌면 안철수 의원이 말하는 새정치란 이런 운동권세력이 배제되거나 기여도가 낮은 정당을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김찬석 2015-12-28 16:32:06
답글

아이를.출산할때에는 진통이라눈 것이 있습니다.
고통과 인내의 시간을 지나 아이를 품는 순간 그간의 진통의 아픔은 잊고 아이로 인한 기쁨이 크다고 합니다.

진통이고 자시고 없이 제왕절개 수술이 있는데 마취하고 완전히 마취가 되지 않고 수술진들의 대화를 들으며 아이를 꺼냅니다. 그리고 꿰맵니다.
진통보다는 수술의 통증이 크고 회복도 늦습니다.

하고싶은 말은 진통후의 산후기쁨인가 수술휴유증이 클것인가는? 시간이 알려줄듯 합니다.

문대표의 진가나 안 전대표의 진가는 시간이 알려줄 듯 합니다.

이민재 2015-12-28 18:58:31
답글

이왕 정치 얘기가 나온 김에 한가지만 짚고 넘어가 보겠습니다. 제게는 한 가지 기억에 남는 것이 있는데 '40대 기수론' 을 제창해서 정치계의 총아로 발돋음했던 이철승의원의 '중도통합론' 과 '개혁'이지요. 안철수의원은 지향점도 '중도' 와 '혁신' 인데 위의 선배 정치인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역사의 과오를 되풀이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또 하나는 '87년 체제의 1노3김이 저들의 악날한 분열과 공작에 정치 9단이라는 노회한 3김 정객들도 오판을 했다는 것입니다. 제가 보기에 문재인대표나 안철수의원은 정치의 초년병으로 보이는데요. 험난한 저들의 술수에 어찌 대처할지 판단이 안서는군요. 여하튼 잘 해나가겠지요. 큰 기대도 안하지만 시작도 하기 전에 실망도 안하렵니다. 다만 냉정하게 지켜보기만 할 뿐이고 표로 심판하겠습니다.

서승교 2015-12-28 22:06:22
답글

담임 선생님 유고로 반장이 갑자기 담임을 맡으니 부반장 줄단장.학급임원 모두가 담임이 되고싶은것이고 같은 또래이다 보니 뭘해도 맘에 안차지요.
우리가 바라는 그건 안올것 같습니다.
하지만 국민입장에 실리만 챙길수있다면 반대로 우리가 그들을 이용할수 있다면 가장이익이 되는사람을 우리가 선택하면됩니다.
왜 자꾸 그지 처럼 그들이 우리를 위해 뭘 해주기를 바라나요? 그렇게 당하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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