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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일기....~.~!! (통큰 반항)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12-28 09:59:12
추천수 28
조회수   1,118

제목

백수 일기....~.~!! (통큰 반항)

글쓴이

김주항 [가입일자 : 2006-02-08]
내용
 

어제는 요 아래 조 교수의 글을 보고 느낀 바가있어

이곳 뇐네 분들의 열화와 같은 걱정 에도 불구 하고



마루타가 되어 볼 심산 으로 즘심때 까지 꼼딱 않고

누워 있다 울 마나님 께서 즘심 차려 놓고 부르기에



세수도 안 하고 부시시 하니 밥상 머리에 앉아서 막

먹으려 하능대 세모 눈 뜬 마눌이 수저를 낚아 챈다



식사 하고 싶으심 물 이라도 찍어 바르고 오라 한다

다행이 마눌 운동 간 사이 우유와 계란 먹은게 있어



부러 심통 난것 처럼 안 먹구 들어와 자리에 누워서

티비를 키능대 상 위에 있던 호박 전이 아른 거린다



언능 세수 하고 나가서 먹을 까 하다가 버팅겼 더니

마눌 혼자 고기 까지 구워서 홀라당 먹고 치워 삔다



이게 아닌데...증말 아닌데...조 교수가 쓴글 덕분에

인간 마루타는 즘심도 굶고 마눌 눈치 만 보게 됐다...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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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명철 2015-12-28 10:11:43
답글

사모님이 어른아이 똑똑하게 양육하는 법을 잘 알고 계십니다.
김주항님, 마지막 반항은 숨참고 견디기입니다.

김주항 2015-12-28 10:29:33

   
주 예수님과 친척 되는 주 교수님도
남 걱정 하실 처지는 아니지 말임다...~.~!! (쬐매 더 있어 봐여)

henry8585@yahoo.co.kr 2015-12-28 10:13:51
답글

주항 어르신은 집에서 서열이어떻게 돠나요? 후다닥~~~

김주항 2015-12-28 10:30:55

    강쥐 다음 이라능걸 어제 아랐씀다....ㅎ

박성민 2015-12-28 10:14:40
답글

이 엄동설한에 ~ ^.^;;;;;; 살신성인의 실험정신에 경의를 .... 쿨럭~

김주항 2015-12-28 10:37:18

   
성민님..글게 연구와 실험도 때를 봐가며
눈치껏 해야 하능 건데 지가 미쳤나 봐여....~.~!!

이종철 2015-12-28 10:21:24
답글

그렇게 말렸구만 시도를 하셨구만유.
쪽겨나면 조교수님댁으로 가셔유...♡&&

김주항 2015-12-28 10:41:33

   
종처리 넝감 사무실 난방 상태만 좋으면 덜 걱정 될깐대...~.~!!

염일진 2015-12-28 10:34:14
답글

반항의 기술 이란 책을 정독해 보시길 바랍니다.ㅋ

김주항 2015-12-28 10:48:01

   
이제 와서 읽어 보라 하니
암튼 넝감이 돔이 안 돼요...~.~!! (늦었지만 다 읽었씀 보내주슈)

염일진 2015-12-28 11:05:24

    지금부터집필해야합니다.

김주항 2015-12-28 11:14:21

    차라뤼 안 쪽껴 나구 사는 법을 집필 하능게....~.~!!

김승수 2015-12-28 10:43:40
답글

3종스텡식판 항개 꼬불쳐 논거있시난 돌뎅이만 믿어그네

젤 추운날 카드만 가져그네 나오십서 이참에 본때를 보영

다시는 꺄불지 몬하게 맹글어 잃었던 권위를 되찾으십서













고르비와 오바마에게 뺏긴 서열을 되찾는날까지 투쟁하십서 ... ^^;;;

김주항 2015-12-28 10:51:52
답글


할방만 믿고
그래 볼까나....~.~?? (이너메 팔랑귀)

이민재 2015-12-28 11:02:52
답글

주 예수님과 친척이신 주 선생님과 앞으로 친하게 지내야겠습니다.

교주님께서도 별거(?) 없으시군요. 사모님께 꼼짝도 못하시고 큰 소리(교리)를 말씀하시니 ㅎ 이런 세속의 범인과 별차이가 없으시네요.

김주항 2015-12-28 11:10:01

   
그래도 소크라 테스 보다는
쬐매더 날끼라고 자부 함돠....ㅎ

김승수 2015-12-28 11:23:08

    소크라테스고 뽕크라테스고간에 나오실껴? 안나오실껴?

남아일언 중천금에 일구이언이면 3센찌 뽕알이지 마립뉘다^^;;

김주항 2015-12-28 11:31:36

   
마나님 들어 오능대로 가리 봐가며
연락 드릴테니 자리 잡고 기둘리슈...~.~!! (아즈매도 부르고)

이민재 2015-12-28 11:27:01
답글

교주님 제안 하나 드립니다. 성은 바꿀 수 없으니 함자를 바꾸시면 어떨까요? 이 세상에서 힘이 가장 쎈 사람을 미리 선점하시는 겁니다. 가령 힐러리 클린턴(떠오르는 해)이라는지 아니면 러시아 독재자(좀 꺼림직합니다만) 블라디미르 푸틴 이라든지요. 그러하시면 고르비와 오바마(아무래도 지는 해 아니겠습니까)도 알아서 꼬랑지 내리리라 봅니다만 (아니면 할 수 없고요) 3=33==333===

김주항 2015-12-28 11:34:46

    오바마가 안된대요..자기는 검둥이 숫넘이라....ㅎ

이종호 2015-12-28 13:40:44
답글

매를 사서 버셨구먼...ㅜ.,ㅠ^
뿡egg 늘어지게 뎁필 수 있는데 에다 냅두고 방목(?)시켜
드리는 것 만으로도 감지덕지 해야 할 상황을 전혀 감지
몬하니.....쯔쯔쯔....난 저리 늘거가지 마라야쥐..ㅜ.,ㅠ^

김주항 2015-12-28 14:01:33

   
오늘 즘심도 입맛 읎다고 부러 안 먹었씀다
사실은 마눌 몰래 팥죽 항개 사다 먹구서리....ㅎ

(통영칭구가 보내준 뽈락 김치도 있었능대)

김승수 2015-12-28 14:09:33

    나오실때 뽈락 김치 가지고 나오시덩가 아니면 , 먼저 포장해서 보내 주덩가하심 좃치마림돠^^;;

김주항 2015-12-28 14:24:01

    됐쓔....~.~!! (할방이 맛 낭건 아라서리)

김승수 2015-12-28 18:18:16

    나도 됐쓔 ... 통 크다고 큰소리 뻥뻥 치시는분이 뽈락김치 한볼따구 가지고서리 ^^;;

김주항 2015-12-28 19:20:16

   
민 하시긴.... 시방 지가 마눌님 한테
통 크게 놀며 반항 한다구 생각 하슈...~.~?? (반어법유 반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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