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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님께 감사드립니다. 함께 하지 못하는 미안한 마음에 댓글이라도 달았습니다.

    저보다 묵묵히 궂은 일을 해나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감사는 그분들 몫으로...

어제 저녁을 먹으며 얘기를 했습니다 각자의 인터넷 동호회에 얘기였는데
대부분이 비슷하더군요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진 않지만 그래도 잊지 않고
마음에 담고 게신분들 또한 적은 수가 아니라는 것이 공통된 내용으로 모아지더군요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힘을 주시는 겁니다.

수고많으셨어요....^^ 늘...감사합니다
...

    진짜 재미도 없는데 언제나 관심을 가져주시니 감사합니다
전 기술이 조금 있으니 그거 잠깐 이용하는거라
다른 분들에 비하면 편하고 또 아는척하는 분들도 많은데
실제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이름도..빛도 없이 아주 많은 시간을
고생하십니다 그분들이 진짜지 전 사이비에 속합니다.

토요일 몇시까지 하는줄 몰라도,, 다음에 늦은시간이라도 한번 참석하겠습니다.
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

    겨울이라 토요일엔 6시에 시작하고 한시간반 정도 합니다
준비가 잘 돼서 재미있을 때도 있고 참가자분들 준비가 안돼서
우왕좌왕일 때도 있고 그렇습니다
함께 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니 작은 허물은 흠이 안됩니다
사람이 많은 땐 몇 백명이상에서 없을 땐 오십명정도일 때도 있습니다

유가족이나 실종자가족분들의 한이 조금이라도 풀려서 세월호 광장
문닫는 날이 하루라도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추운 날씨가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엔 제발 거리에서 사람들이 고생하는 일이 없게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