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컴터로 영화나 애니를 많이 보다보니 좀 더 좋은 환경 찾다가

티비 아웃을 알아서 하려다 보니 이왕이면 5.1ch이 떠오르더라구요.

구래서 알아보고 있는데 이게 영~감이 안잡히네요...

5.1ch 체험해 본답시고 어젠 디비디 방까지 갔다 왔슴다...^^;;;

영~~구린 음질이,

꿈꾸던 제게 찬물을 끼얹었는데

디비디 방에서 나온후 음반사러 이마트 갔다가 다시 지펴졌어요.

음반코너 옆에 전자제품 코너가 있는데

인켈 dts-3100b,란 제품을 틀어놓고 있었는데, 소리가 좋더라구요....

가격이 39만원인가 했는데,

알아본바로 일체형이 안좋다 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그렇다면 리시버와 5.1스피커를 따로 구입한다면

더 좋은 소리를 듣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리고 리시버와 스피커를 모두 다 따로 구입하는 방법도 물론 더 좋겠지요?

결론은 총알이 문제입니다.

저가의(대략 40~60)선의 일체형을 사면

생각지 않던 디비디 까지 생기니 좋을것같긴한데 왠지 망설여지고,

리시버와 스피커를 따로 사자니 뭐가 좋은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새거로 저가의 제품을 사는것도 총알이 많이 나가는것 같은데

그것보단 중고로 더 나은 제품을 사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에요.

근데 뭘사야할지 영~모르겠네요....흠야....

마지막으로 모두 다 따로따로인데

이렇게 되면 모두 현찰박치기라 저가를 봐야하는데,

만족할만한 수준을 끌어 낼수 있을지가 걱정이구요...





질문 들어갑니다...^^;;;;



1. 일체형을 사게된다면 어느 메이커가 좀 나을런지....

어제 본 인켈도 괘안아 보이긴 하던데....



2. 리시버와 스피커를 따로 구입하면 어디가 좋을런지....(음악 영화 50:50)



3. 모두 다 따로 살때 각자 어떤제품이 좋을런지...



5. 총알은 60~70가량 쓸 생각입니다만,

카드를 쓸수 있는 상황이 된다면 좀 더 써서 100까진 맞춰볼수 있습니다.





입문시에 좀 오버하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데,

머리로는 대충 5.1 느낄수 있는것만 사자 하는데

마음이 그렇게 안되네요.

그리고 음악쪽으로 공부도 했었고,

엄청 듣는 편이라 귀도 어느정도는 트인것같아요....

제가 고가의 스피커를 접했던거는 아니고,

음악작업할때 쓰는 모니터 스피커들을 사용해서 컴음악을 들었어요.

그러다보니 컴터 스피커는 성이 안차고 왠만한 오디오나 씨디피

음질 떨어지는건 금방 느껴지더라구요...

아무래도 매니아 적으로 빠져서 스피커를 파왔던 분들에 비해선

많이 귀가 떨어지겠지만, 완전 먹귀는 아니라

총알만 된다면 음질에 투자를 많이 하고 싶은게 사실입니다.

우선 비율로 보면 영화 음악 50대 50이에요....

물론 음악 들을때가 중요하단 느낌이 들긴 하는데,

영화보면서 실망 하고 싶지는 않거든요...

차살라고 방위산업체 박봉모은거 풉니다.ㅋㅋ

차는 잠시 뒤로 미루고...

그리고 아무래도 성격상 업글에 빠질듯한 느낌이 듭니다.

귀엽지는 않겠지만 후배하나 잘 키워준다 생각해 주시고 답변 부탁드려요....

글이 생각지 않게 너무 길어졌네요....그만큼 요즘 이쪽에 빠져버려서....

중고로 구입할수 있을만한것들 추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