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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당일여행으로 읽은 난 몬지...ㅜ.,ㅠ^

부산 어장관리 전문 1찐님이나 준승님이 나오실 시간이
되었는데...ㅜ.,ㅠ^

이거 보시고 동선 짜시면 도움 될 겁니다.부산 몇번 안가봤지만 제가 마음에 들었던 곳은 롯데 백화점 남포점 지하 음악분수 보고 옥상에 하늘정원이고 또하나는 태종대 입니다.롯데 백화점 남포점은 남포역가 연결되어 있고 무료라 저는 좋았습니다.사진찍기 좋고 옥상에서 바다를 보며 캔맥주 마시니 참 좋았습니다.그리고 태종대요.제가 간게 봄,가을인데 그때는 좋았는데 지금은 별로일거 같습니다.시티투어가 가장 신경 안써도 됩니다만 전 돈아깝더군요.http://m.blog.naver.com/osos71/140094113110

음음....
5명이면 택시 타기 힘들 수도 있겠네요
부산 시티투어버스 검색해서 코스 확인하시고, 예매를 하세요.
부산역에는 유명한 삼진어묵 부산역점이 있습니다. 거기서 간식거리 구입하시면 되고요
애들이 수족관 좋아하면 부산역에서 태종대 가는거 타고 국립해양박물관 가서 구경하시고, 거기에 작지만 수족관도 있습니다
모두 무료입니다. 혹시 휴관일이 있는지 미리 확인해보시고요.
해운대 부산아쿠아리움 가서 구경하고 싶으면 해운대쪽 코스를 타면 됩니다. 백사장 가서 비키니 아가씨들 구경 하시고요.
요트경기장 (계류장) 가서 다양한 요트 구경하면서, 이담에 부자되면 어떤걸로 사줄까... 하면서 꿈을 키워주세요. ㅎㅎ
부산역 바로옆 중앙동역에 내려서 부산우체국 뒷골목에 가면 투쉐프 라는 곳이 있습니다. 퓨전 요리집입니다
거기 2층 룸을 미리 예약하시고 맛난거 주문해서 드세요. 7명이 실컷 시켜먹고도 20만원 정도 나옵니다
스시 좋아하면 미스터스시 검색해서 코스 상에 있는 가까운 지점 선택해서 식사 하시면 될겁니다.
근데 예약을 안받을거예요.
중식당 좋아하면 해운대 마린시티 내에 오렌지상가 1층 메이친이 좋고,
아니면 우신골든메르시아 아파트 상가 2층 도원도 가성비 좋습니다.
여행 코스는 어느 동선이 나을지 저도 모르겠습니다...ㅠㅠ
겨울에는 부산 여행 별게 없어서....

추운데 태종대 갈 필요도 없고, 해운대쪽으로 가실거면 웨스틴조선비치호텔 옆 동백섬 산책로 한바퀴 돌아보세요
전망 좋습니다.
중간에 계단 보이면 그리로 올라가보셔도 좋습니다.
마린시티 내 카이저빌 1층에 한우의정석 이라는 고기집도 맛납니다. 온도 재어가며 구워주는데 참 좋아요
광안대교 야경에 럭셔리 레스토랑으로는 민락동 회센터 밀집지역 바다끝 모퉁이 부산횟집 있는 빌딩 8층에
세인트마레 라는 곳이 있습니다. 분자요리 전문점으로도 알려져 있고요.
며칠전 결혼기념일이라 큰 맘 먹고 가봤는데, 스떼끼 맛이 기가 막히게 좋았습니다.
커피집으로는 광안리 바닷가 WHO 근처 커피이야기 2층 창가쪽이 좋습니다.

등등.... 다 각자 취향에 맞아야 하겠죠

송도 가셔서 유리다리 구경하고, 식사는
모래사장이 거의 끝나는 곳에 해변 뒤쪽으로 보면 4층(?)인가가 있는 데 3층(?)으로 가서
코스요리 시키면 온갖 생선 해물요리가 줄지어 나오는 데 긇게 비싸지는 않았습니다.
바로앞 바다가 보이는 창쪽으로 앉으면 금상첨화고 주차장 걱정도 없습니다
그리고 집에와서 옛날영화 "청춘 쌍곡선 " dvd 보여주면
50년대의 송도 해수욕장 모습 나옵니다

저도 부산에서 학교를 다니긴 했는데.. 너무 오래되어서.. 기억이 가물 가물합니다. 서울에서 가시는거니까... 우선 부산역에 도착하시면 해운대는 거리가 좀 있으니 ... 저 같으면 태종대,남포동(롯데백화점이 있습니다. 영도대교) 남포동에서 오뎅이나 분식집.. 국제시장등이 있고... 용두산공원이 바로 옆에 있습니다. 얘들이 아직 어리니. 그래도 바다는 봐야하니.. 송도해수욕장가셔서... 모래 한버 밟아 주시고... 송도쪽에도 기억이 가물하긴 한데... 생선조림하는집들이 맛난집이 꽤 있습니다. 아니면 좋은추억안길려면... 태종대 가셔서.. 관광배 있습니다. 오륙도 근처갔다 오는... 그거 타셔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저도 9살 7살인데... 올해갔을때는 그냥 바닷가에서 3시간넘게 있었습니다. 단순하게 얘들 좋아하는곳에서 좀더 있으니... 시간은 계획대로 되지는 않았지만 기억에는 남는것 같았습니다. 물론 전철이나 버스도 괜찮구요... 장모님 연세가 아직 괜찮으시면...^^;

해운대는 한번 가보시는게 좋을겁니다. 부산역서 1003번 좌석타고 해운대 해수욕장에 내리시면 11시정도 될것 같은데 해수욕장 에서 요즘 싸니까 아쿠아리움엘 한번 들리셔도 되구요 동백섬 쪽으로 산책하시다가 동백섬 입구 더베이101에서 식사하시고 야외에서 차한잔 마시면서 사진 좀 찍으시면 한 12시 30분 정도 되겠네요. 여기서 요트를 한번 타시던지 아니면 식후에 누리마루쪽으로 동백섬 산책을 하시고 한 두시정도에 해운대 동백섬 앞에서 다시 1003번 타시고 남포동 나가시면 한 4시 정도 될겁니다. 국제시장하고 남포동 거리 구경 하시다가 저녁 드시고 7시 20분 정도에 버스나 지하철 타시면 부산역은 바로 옆이니까 10분정도면 갑니다. 부산하면 현재는 제일 핫한 데가 남포동 국제시장 하고 해운대이니 무난한 코스가 될갓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