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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워즈 저는 강추예요 (노스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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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0 17:13: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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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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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저는 강추예요 (노스포)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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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태 [가입일자 : 2001-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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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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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전부터 마님께서 보러가자고 하셔서 예매해뒀는데 어제 오세영님의 글을 보고 무척 망설여졌습니다.
지난 터미네이터 제네시스의 기억이 떠올라서...그리구 1,2,3편이 저는 그닥 좋다고 느껴지지 않았기도 했구요, 그나마 3편은 좀 나았지만 1,2편은 보고 실망을 참 많이 했었어요.
근데 온라인평은 4,5,6편을 모르는 층들의 평도 아주 나쁘진 않았고, 특히 미국에서의 반응이 열광적이라 후회 하더라도 보고서 후회하자라 생각하고 어제 보러 갔는데
저는 아주 만족 스러웠습니다. 4,5,6편에 나오는 등장인물, 캐릭터들이 현대기술로 보여지는 깨알같은 디테일도 좋았고 새로운 인물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특히 BB-8 완전 귀요미
보고나서 왜 미국에서 열광적인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1,2,3편은 제일 저에게 거북한게 과거 이야기 임에도 미래같은 배경과 디자인들이 마음에 안들었거든요, 그런데 이번편은 그런게 없습니다. 그래서 실망인 분들도 있겠지만 올드팬에게는 반가운 요소임이 확실한 것 같습니다.
스타워즈 올드팬은 봐도 실망치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4편을 처음 봤을때의 충격은 기대하심 곤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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