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정부는 말 그대로 임시정부일 뿐 제대로 된 정부라고 할 수 없죠. 주권을 행사할 국가와 국민이 없는 상태고 당시 다수의 국민조차 그런 단체가 있는 줄도 몰랐던 내외적으로 인정 받지 못한 단체인데 오히려 그런 임시정부 수립일을 건국기념일로 지정하는 게 이상한 거 같네요.
임시정부는 독립을 위해 만들어진 그냥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단체일 뿐 세계 역사를 봐도 그런 식으로 건국일을 지정하는 경우는 못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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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관
2015-12-19 14:29:38
전 이렇게 생각 합니다.님이 외국인이라면 그렇게 이야기해도 이상할거 없지만 님이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그렇게 말하면 안됩니다.세계 역사에 나라 빼앗기고 이렇게 독립운동 하신분들이 있나요.그분들 우리가 안챙기면 외국인이 챙겨주나요.이런식이면 누가 나라 뺏기면 또 다시 독립운동 하겠나요.지금도 친일 후손들은 떵떵거리고 살고 독립운동가 후손은 못배워서 하층민 생활을 합니다.오늘이 윤봉길의사님이 서거일이랍니다.이렇게 괄시 받으면 누가 이나라 이민족을 위해서 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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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철
2015-12-19 15:01:42
이건 독립운동가들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예요. 독립운동가들의 공은 공대로 치하하고 이건 이대로 판단해야죠. 객관적 판단 잣대로 볼 때 정부로 인정하기엔 자격 요건이 안 된다는 겁니다.
역사를 판단할 때 가장 중요한 건 객관성,공정성입니다. 감성 논리로 판단하면 안 되죠. 객관성을 잃었을 때 일본처럼 자국에 유리하게 역사를 왜곡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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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관
2015-12-19 16:52:36
이런게 감성 팔이라고 하는 님같은 사람들가 같이 살아가야 하는게 슬프네요.님들이 그리 원하는 개고생은 안 말립니다,그런 멍멍이 소리에 현혹되는 사람이 없길 바랄 뿐 입니다.
계속 그쪽의 프레임으로만 주장을 하시는데 말리고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이러실수록 민주당의 바닥을 보여주는것이니까요
언제까지 문재인과 척을 지는 다른 야당인들에게까지 공격을 목적으로한 프레임을 강요하면서 민주당의 입지를 세우며 버틸수있나 지켜보겠습니다
어차피 이미 선거결과들은 바닥을 헤매고있지요 그래서 민주당과 문재인으로는 정권창출이 불가능하다는 말이 나오는겁니다
주변을 무조건 적으로 만들고 대중들에게 립서비스나 하면서 반사이익만 노립니다 그러면서도 막상 각종법안들은 죄다 성누리에게 잘도 넘겨줘요 외연의 가능성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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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관
2015-12-19 17:27:25
그래 님이 개고생 안말린다.님에 소리에 현혹되거나 여든 야든 똑같다며 투표 포기하는 사람이 없길 바랄뿐.
명백히 대한민국 헌법을 부정하는 행위죠...자기 의견은 뭐 맘대로 피력할수 있으나...헌법은 안바뀌죠....자기 의견대로 헌법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면...정체성이 드러나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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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철
2015-12-19 16:06:07
1948년을 건국일이라 말하는 게 헌법을 부정하는 행위다?? 이건 나가도 너무 나갔군요.
대한민국헌법이 대내외적으로 정식으로 공포된 날은 1948년 7월 17일입니다. 헌법 제정일을 기준으로 건국일을 정한다 해도 48년이 건국일에 해당되구요.
즉 임시정부는 대한민국 정식 정부를 수립하는 과도기 단계로 봐야지 그걸 기준으로 건국일로 정하는 건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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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현
2015-12-19 21:08:00
정현철님께 ...
[국정교과서 강행 - 왜 건국절에 집착하나]이승만도 인정한 ‘임정’ 뉴라이트는 부정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10142313095&code=9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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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철
2015-12-19 21:25:35
이건 좌우의 문제가 아니라 관점의 차이일 뿐,,,
위에서 독립운동가 운운하던데, 이 문제는 그런 것과 전혀 관계없고, 진보,보수의 차이에서 오는 문제도 아닙니다. 그냥 관점의 차이에서 오는 문제예요. 48년이 건국일이라고 해서 독립운동가들 무시하는 것도 아니고 수구세력 편에서 옹호하는 것도 아니란 말이죠.
정부는 있는데 영향력을 행사할 토지도 없고 국민도 없다? 이건 머리만 있고 몸이 없는 것과 같습니다.
냉정히 따져서 1919년에 만들어진 임시정부를 제대로 된 정부로 인정한다 해도 임시정부 수립일을 건국일로 정할 수는 없다는 얘기입니다. 아직 제대로 나라 꼴이 안 갖춰졌으니까요. 정부는 국가를 구성하는 한 요소이지, 국가 = 정부는 아닙니다.
위 기사의 뉴라이트 무리들이 어떤 의도를 갖고 1948년을 건국일이라 말한다 해도, 이승만이 1919년이 건국일이라 말하든 말든 그것과 상관없이 일반적 관점에서 볼 때 1948년이 건국일이라 보는 게 더 이치에 합당한 것 같네요.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 조국의 민주개혁과 평화적 통일의 사명에 입각하여 정의·인도와 동포애로써 민족의 단결을 공고히 하고, 모든 사회적 폐습과 불의를 타파하며, 자율과 조화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더욱 확고히 하여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각인의 기회를 균등히 하고, 능력을 최고도로 발휘하게 하며,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완수하게 하여, 안으로는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을 기하고 밖으로는 항구적인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에 이바지함으로써 우리들과 우리들의 자손의 안전과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확보할 것을 다짐하면서 1948년 7월 12일에 제정되고 8차에 걸쳐 개정된 헌법을 이제 국회의 의결을 거쳐 국민투표에 의하여 개정한다.
이런것 까지 찾아줘야 되나요? 현재 대한민국 법입니다 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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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철
2015-12-19 21:50:35
위 내용은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했다는 거지 그때 대한민국 헌법이 임시정부 때 탄생했다는 말은 아니죠. 법이란 건 공표한 날부터 효력을 발휘하고 생명을 얻게 됩니다. 그 공표한 날이 1948년이고 다시 말해 대한민국 헌법이 탄생한 날은 1948년이라 말할 수 있네요.
그리고 위 내용은 건국일과 직접적 연관이 없는데요? 왜 찾아서 댓글 달은 건지 의문입니다.
우선은...왜 그렇게 임시정부를 애써 부정하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부일 매국노 입장 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가지만 그건 생각 안하기로 하고...
둘째...매국노 들의 주장대로 대한민국의 건국이 48년 이라면 한국의 영토가 남한에 한정 되야죠...이건 공식적으로 국제 협약 으로 결정된 거니까...만약 그렇다면...그렇게 주장 하는 이들은 매국노 뿐만 아니라 영구 분단 고착 을 원하는 세력 이겠구...북한의 영토를 인정하는 한국측의 반역자가 되겠군요....
법리 해석도 있는데...그건 이제 잘 모르는데 끝까지 알고싶은 사람들이 좀 찾아 보시구요....
임시정불를 부정하는건 곧 일제를 인정하는겁니다. 한일합방 아닙니다. 합방은 합의라는 뜻이 있지요. 강제로 빼앗긴 국치입니다. 우리가 임시정부를 인정해야 우리의 정체성이 정립되는겁니다. 임시정부를 부정함은 과거와의 맥이 단절되는거고, 고조선 역사까지 부정하는 결과지요. 우리가 고조선 역사를 부정하면 북한은 중국땅이 되는겁니다. 중국놈들이 저지르는 동북공정보면서도 느끼는게 없나요? 일본이나 중국이 언제 합리적으로 역사를 이해하던가요? 걔들은 없는 역사도 왜곡하는데 우리는 있는 사실도 인정하지 않다니,,,참,,,
신라가 삼국통일하고 옛고구려땅 당나라가 다가져가도 왜 할말을 못했을까요? 고조선을 계승했다는 역사의식이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똑 같은 상황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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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근
2015-12-20 12:33:01
말씀이 좀 이상하십니다 임시정부를 부정하지말라는 말은 뉴라이트에게 가서 해야지 외여기서 말하십니까?
여기서 임시정부를 부정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님 혼자서 부정한다고 주장하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