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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당직인선…주류인사 전면배치 '친문 체제' 구축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12-18 13:05:30
추천수 16
조회수   1,392

제목

文 당직인선…주류인사 전면배치 '친문 체제' 구축

글쓴이

김기홍 [가입일자 : 2009-07-29]
내용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8일 사의를 표명한 최재천 전 정책위의장 후임을 비롯해

내년 총선 준비와 관련한 당직의 인선을 단행했다.



정책위의장 이목희·전략공천위원장 김성곤



후보자검증위원장 백지현, 이의신청처리위원장 인재근



비례대표 선출 시행세칙 TF 팀장 홍익표



총선기획단장에는 최재성 총무본부장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표의 이번 인사는 안 의원 탈당 이후 정면돌파 기조의 연장선상에서 더이상 탕평인사라는



틀에 매여 비주류에 휘둘리기보다는 장악력 강화를 통해 리더십을 확고히 세우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예상한대로 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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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2015-12-18 13:10:53
답글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5~17일 전국 성인남녀 1009명에게 휴대전화로 실시해 18일 발표한
자체 여론조사(응답률 20%,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결과, 안 의원의 탈당이
‘잘한 일’이라고 한 응답은 44%, ‘잘못한 일’이란 응답은 25%, 무응답은 31%로 조사됐다.


‘만약 2017년 대선에서 안철수와 문재인 두 후보가 나선다면 누가 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안철수를 꼽은 응답은 41% 문재인을 꼽은 응답은 33%로, 지난해 3월 안 의원이 새정치연합을 창당했을 때
(안철수 39% 문재인 36%)보다 안 의원 지지율이 더 높아졌다.

새정치연합 지지층은 안철수(34%)보다 문재인(58%)을 더 많이 꼽은 반면,
무당층(안철수 35% 문재인 29%)과 새누리당 지지층(안철수 50% 문재인 20%)에서는 안 의원이 우세했다.

호남(광주·전라)에서는 안 의원(48%)이 문 대표(27%)를 크게 앞질렀고
다른 지역에서도 안 의원이 모두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

현실은 만만치 않네요...

이기철 2015-12-18 13:39:29

    뉴데일리 기사에서 인용하신거 아닌가요?? 뉴데일리는 조선일보보다 더 조선일보 스러운 곳이라서,,,,

uesgi 2015-12-18 13:40:04

    이런 염려가 나올 줄 알았습니다.

그 조사 일부러 왜곡시킨 것입니다. 새누리당 지지자들까지 포함해서 설문조사를 해서 왜곡된 결과가 나왔습니다.

갤럽자료를 보면 새누리당 지지자를 제외시키면 정반대로 역전되어 나옵니다. 그것이 맞습니다. 어차피 새누리당 지지자는 허수입니다.

김장훈 2015-12-18 14:59:21

    한국갤럽은 이명박의 ㄸ가리..인 최시중씨가 관여하는 회사죠...이젠 여론조사기관 조차 장난질하는 시대니 저런 데이터가 과연 신뢰가 있는지 의문스럽네요.

이기철 2015-12-18 13:35:45
답글

좀더 강한 문재인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안철수및 김한길 등 비주류등이 마구 흔들어댈때,,,,,

그냥 정의당으로 오셔서 훗날을 도모하는게 어떨까 하는 헛된 생각도 해본적이 있었는데 (물론 공상이지만)

이동옥 2015-12-18 14:14:03
답글

새정치연합 지지층은 안철수(34%)보다 문재인(58%)을 더 많이 꼽은 반면,
무당층(안철수 35% 문재인 29%)과 새누리당 지지층(안철수 50% 문재인 20%)에서는 안 의원이 우세했다.

이게 갤럽 자료구요.. 민주당 지지자 209명 * 문재인대표 지지율 0.58 + 무당층 340명 * 문재인대표 지지율 0.29 = 219.82, 전체의 40% 나옵니다.

안철수는 190명, 35%나오구요..

따라서 새누리당 지지자를 제외하면 문재인대표가 5% 앞서있습니다.

하지만 1,000명 정도 조사하면 허용오차가 위아래 3.5% 정도라 허용오차 이내이구요.. 그 격차가 빠르게 좁혀지고 있고.. 아직 안철수지지를 유보하고 있는 대기 수요를 생각하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네요..

결론적으로 심각한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이재진 2015-12-18 14:28:17
답글

한번도 심각하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 새대가리당을 제외한 김대중 대톨령 이래 쭉 야권은 언제나 불리했고 언제나 위태위태 했습니다. 깨어있는 시민이 힘이 이제는 좀 결집하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안철수가 사라진들 문재인이 사라진들 새대가리당이 없어지거나 지금의 새대가리당 지지층이 확 줄거나 하지 않는이상 심각하고 힘든 상황은 없어지지 않을거라 봅니다.

이인근 2015-12-18 14:46:54
답글

각종 지지율이야 각자 논란거리가 될수도 있으니 차치하고 나중에 선거결과를 보면 알겠죠
결국 문재인 기존 자기계파들에게 자리를 그대로 물려주는게 문재인의 혁신인것이네요
혁신 말로는 뭘 못합니까 그건 성누리도 잘합니다
새정연이 년초부터 이어온 탈당사태부터 지속해오던 연전연패에는 다이유가 있었던 것이네요

정화성 2015-12-18 18:02:27
답글

이인근씨는 뭔가 잘못 알고 계시는듯 합니다. 문재인은 탕평책을 유지했었지요. 그런데 현재 비주류라고 하는 사람들이 당무를 거부하고 계속 문재인을 흔들고 있지요. 네티즌들은 이런 현상에 대해 입당으로 반발하고 있고요. 문재인의 계파? 글쎄요 그보다는 안철수씨가 탈당하기 전의 일련의 과정과 현재의 스텐스를 보신다면 문재인의 장악력을 권장하고 독려하는 상황이지요. 제 주변에 안철수 등장에 연호했던 사람들이 새정치에 당원으로 어제 등록했다고 합니다. 혁신이라고 말하면서 선거에 이기려면 해야한다? 저는 그런 비주류의 시각이 설득력이 없다고 봅니다. 차라리 총선에서 새정치가 열세로 밀리더라도 혁신은 해야한다가 비주류라는 정체를 가진 사람들이 해야 할 말이지요. 그래서 비주류인겁니다만.. 아시다시피 문재인을 흔드는 사람들은 비주류를 가장하고 혁신으로 은폐하고 친노파니, 비주류니를 만든 사람들인겁니다.

이인근 2015-12-18 18:15:49

    문재인이 여전히 자신의 식구들을 요직에 심은것이 탕평책인가봐요
그 무리들이 안철수대표시절엔 선거기간마저도 멱살잡이, 내쫒을려는 연판장 돌림, 집에 찾아가 횟불시위, 정의당 후보를 대신 찍자고 간첩질까지 해서 결국 선거에 패했죠

김좌진 2015-12-19 10:00:50
답글

내부에서 총질하던 자가 밖에 나가서는 갑자기 헷갈리게 박근혜를 까기 시작하니 착시현상이 나타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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