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케 더치커피 시음기를 늦게 씁니다.
어떻게 써야할지 고민입니다.
사진과 같이 BOX안에 10개씩 소포장되어 있습니다.
우선 잔을 준비해 커피를 원액으로 부으면 향이 감미롭게 올라옵니다.
살짝 맛을 보면 저에게는 딱 맞는 맛과 향이 입안을 꽈아악 채웁니다.
여기에 따뜻한 물을 레시피대로 채우며 맛을 보니 좋습니다.
레시피 무시하고 물의 양을 조금씩 조절하며 맛을 봅니다.
저에게는 물을 약 60ml 혼합했을 때 좋았습니다.
커피향이 강하다고 하시면 물을 약 180~200ml로 해서 드시면 부드러운 아메리카노로 즐길 수 있습니다.
의외의 조합이 있습니다.
우유와의 조합이 좋았습니다. 더치라떼로 드시면 부드럽고 감미롭고 감칠 맛이 뛰어납니다.
저는 커피를 진하게 마시는 걸 좋아합니다만 더치라떼가 이렇게 맛있는 줄 몰랐습니다.
또하나의 장점은 소포장이라서 어디서는 따뜻한 물이나 시원한 물만 있으면 맛있는 커피를 마실수 있어 좋았습니다.
등산이나 야외에 나갈때면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보틀은 한번 개봉하면 빠른 시간안에 다 마셔야 하지만 파우치포장은 생각날때 마다 하나씩 여러 레세피대로 마실수 있습니다..
때론 맛없는 맥주에도 넣어 드시면 흑맥주도 아닌 것이 묘한 맛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