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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패권주의 http://blog.naver.com/medrev/220564386984
야당 내분이 이종격투기인가?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721612.html

    딴소리 마시고 양철우님 생각은 어떠냐구요 불법집회 맞나요?

반박을 못하니 타인을 일베로 비하해버리는 멘탈주제에 무슨 남에게 생각을 강요한답니까
사람은 현실을 인정하기가 가장 두려운 법이죠

    그 말은 이인근님도 불법집회다~ 라고 인정하시는거죠..

일베랑 같은 단어를 쓰며 같은 말을 하면 일베지요 일베가 뭐 특별한건가,,

묻는 말엔 대답 못하고 딴소리는,,,

공감하기에 글을 쓰신것인지...

반대이기에 글을 쓰신것인지..

    대한민국 헌법은 집회와 시위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습니다만
현 정부는 도로교통법을 내세워 불법집회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헌법적 가치로 집회와 시위의 자유가 아니라 집회와 결사의 자유 입니다.

그발언은 안철수가 한것이 아니라 문병호 의원의 발언중
˝그 부분에 대해서는 경찰의 폭력진압도 잘못됐지만 시위자들의 불법 시위도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거는 합법적인 절차를 거쳐서 정당한 의사표시를 하는 것이 옳다고 보구요. 어떤 폭력이 수반된, 불법이 수반된 그러한 의사표시는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는 ....˝
일부 상황으로 인해 크게 안번졌으면 하는 발언입니다
http://news.ichannela.com/tv/breakingnews/3/all/20151213/75335291/1

촬스님은 그래서 불법집회엔 참여 안하신답니다~
아마도 안첧수 지지자들도 대부분 그럴꺼 같은데요~ 어휴 불법시위에 참석하는 좌빨들 할것 같다는~

불법인지 합법인지는 모르겠으나 집회의 성격에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개인적인 견해일뿐이라는 전제를 걸고 말씀드리면 국정 교과서 반대 단일프레임으로 갔어야 했다고 보고요 세월호나 노동문제에 관심있는분께 미안하지만 그문제들은 엮지 말았어야 했다고 봅니다. 왜냐면 국정교과서는 너무나 눈에 뻔히 보이는 핵폭탄급 실책이기 때문에 그거 하나만 파고들어도 이정권에 큰 타격을 줄수 있었기때문입니다. 또역시 개인적인 견해일뿐인데 집회나 시위없이 보수에 맞설수 있는 세련된 진보를 만드는게 안철수의 욕심이 아닐까라는 순전히 지지자 마인드의 추측을 해봅니다. 왜 항상 진보는 분노하고(길길이 날뛰어야 하나요?)왜 차분하고 이성적으로 접근하려는시도는 사꾸라로 오해받아야 하나요?
시위문제로 다시돌아오면 이번 시위는 광우병때만도 못한 실패작이 되버렸는데 그땐 '촛불'이라는 예쁜 포장도구라도 있었는데 이번에 그런것도 없고 심심했죠. 촛불을 다시 써먹을수도 없고 그렇다고 다른 대안도 없고 하여튼 광우병때만 못했던거 같습니다.

    남궁용님 말씀에 일정 부분 동의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주 냉정히 생각해보면... 역사 교과서 국정화는 불가역적인 부분이 아닙니다.

다음 정권에서 다시 검인정으로 바꾸거나 혹은 아예 자율화로 바꾸면 바꿀수 있으나...

이번에 통과 시키려고 하는 노동법들은 한번 통과 되면 다시 되돌리기 어렵고 되돌려도 엄청난 후폭풍이

나타나는 비가역 혹은 불가역의 부분이라서,,,,,

촛불문화제때 저도 꽤 자주 참여했었는데,,, 또 다시 한다고 문제가 될까요,,,,,

사실전 노동문제는 잘모르고 관심도 별로입니다. 그래서 왜 비가역적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국정화를 우선시해야 했다고 보는건 이건 불을 보는 뻔한 잘못이기 때문입니다. 노동문제는 제가볼땐 찬반이 갈릴수 있는 문제에요. 전 노동시장이 유연해지고 쉬운 해고 쉬운 이직이 가능해져야 한다고 봅니다. 그에 앞서 실업자 복지가 잘이뤄져야겠지만 장기적으로 이런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보고요, 하지만 국정화는 반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이건 그냥 21세기에 노예제로 돌아가자는 격ㅡㅡ이니까요. 촛불은 미순이 효순이때 처음 시작된건데 그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이제 수명을 다했다고 봅니다.

시위가 예쁘게 포장만 된다면 뭐하러 하겠습니까. 나의 뜻 우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하는거죠..그런데 헌법에 보장된 시위를 원천적으로 차벽으로 막고 불법화 한다면 나의 우리의 권리가 뺐기는건데 가만히 당하고 있어야 한다는 거는 아니라고 봅니다.
안철수는 국민을 이해할려고 하지 않고 자신을 이해해달라고 아우성입니다. 지금까지 보면 한번도 국민을 이해하는게 아니라 (경험이 전혀 없는 금수저 였으니 할수 없겠습니만, 정말 새로운 정치를 꿈꾸고 나섰다면 스스로 노력을 했어야 했다고 봅니다.) 내 생각대로 하고 싶은데 왜 안 따라주니 하고 징징거리는 겁니다
한번도 어려움이 없었으니 권력없고 힘없는 사람들의 집단적 표현 수단인 집회 시위를 이해 못하고 불법이라고 하는거죠

남궁용 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이 런 시각에서 단번 표시가 납니다.
안철수는 진보가 아니라 보수라는 것이

모순된 사회에서 잘못된것을 바로 잡으려 할때
그 방법을 법이 규정한 테두리 안에서만 찾으려 하는 것은 보수입니다.
하지만 잘못된 사회는 거의 대부분 잘못된 것을 고치려 하는 움작임을 불법으로 간주합니다.
그럴경우 그 법에 따르게 되면 보수나 수구나 같은 것입니다.
이런사회에서는 건전한 보수가 있을 자리는 엇게 되지요
결국 그 사회의 잘못을 고치려하면 그 잘못된 사회가 정한 테두리 안에서는 불가능하므로
그 사회에서는 불법이라 규정하는 ( 올바른 사뢰에서는 불법이 아닌 ) 행동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안철수가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현재 우리사회의 진단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고
지금 우리 사회에서 자신이 설자리를 절못 찾고 있는 것으로 보여 안타깝습니다.

안철수 같은 사람은 지금 우리사회보다 좀 더 성숙하고 선진 된 사회애서는 아주 좋은 리더가 될 수있지 싶은 데
아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