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명재가 작년에 받아쓰기 떄문에~ 유명햇던 지라
제 친구도 명재를 자알~ 압니다^^
월요일 부터 우리반 온다고 허니
친구도 넘 좋아하면서 명재 선물을 사준다고 합니다
내보다 더 마음이 이쁜 친구 입니다
지나 내나 오지랖이 넓기로 유명하지용(초딩친구 입니다)
어제 큰아버지가오셔서
넘 고맙다고 몇번이나 인사를 하시기에 넘 미안햇습니다
"선생님 전화받고 눈물이 왈칵났엇어요~~ 이제껏 무엇이 필요 한다고 전화해준 분이 셈이 첨이세요"
"넘 감사합니다 명재가 넘 좋아해요^^"
짜다리 인사 받을 일도 아니고 제 일을 한꺼 뿐이엇어요
우쨰던 그 바쁜시간에~
학교 까지 와서 명재 선물이라고 주고 가는친구를 보니
애들 보는라 힘든 나에게 손을 꼭 잡아 준거 같아서
오늘 무척이나 추운 겨울 ~날 친구의마음이
따스한 손난로 를 손 에 쥔거 같은 기분입니다
~명재로 인해
제가 새삼 좋은 친구들을 참 많이 두고 잇구나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사랑은 참 따스하구나~~라고 생각 듭니다
어제 옷입는 거 도와주다 보니
모자며~ 장갑 목도리 1학년떄 하던 그대로 입니다
명재가 참으로 좋아라 하겟네요
추운 날 ~ 사랑의 따스함을 온몸으로 느껴봅니다^^
친구의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