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관님이나 박영문님이 생각하는 것보다 순수하게 자기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는 선비정신을 지닌 교수님들도 많고, 교사들도 많습니다. 금년 들어서 국립대 교수님들 연봉이 대폭 삭감되어서 협의회나 회식은 꿈도 못 꾸게 만든 놈들이 새누리이며, 일감을 너무 만들어 놓고 이것저것 안하면 짜를 수 있게 해 놓은 통에 교수님들이 머리를 맞대고 세상 이야기하기 어렵게 해 놓은 놈들 역시 새누리 놈들입니다. 그나마 시대 양심과 정의감을 견지하는 교수님들 덕분에 대학생들이 거리에 나와서 나라와 민족의 갈 길에 대하여 큰 소리로 목청 높이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