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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쪽에 거주하는데 서울에 있는 대학에 들어갑니다.
부모님은 버스로 움직이라고 하시는데(왕복 4~5시간)..
저는 학교주변에서 자취하고 싶다고 고집 부리고 있네요!
직방 보니까 학교주변에 방도 많고 비싸지 않아서 알바 같은 거 하면서
지내면 될 거 같거든요~ 보통 5시간이면 자취하지 않나요?
자취!!하셔야 할 듯~ 직방엔 싸고 괜찮은 원룸 많아요~ 특히 학교주변엔 진짜 많음!! 5시간 진짜 힘들어요~ 못버팀.
아.. 5시간은 너무했다~ 자취 하시는 게 나을 거 같은데, 부모님께 직방 같은 어플로 집 먼저 보여드리고 같이 방 보러 가자고 말씀 한 번 해보세요~
왕복4~5시간이면 자취하셔야지요.다만 자취가 몸에 익으면 너무 게을러지니 마음 단단이 먹고 자취하세요.
가능하면 학교 기숙사 들어가는게 좋아 보입니다
지방에서 올라온 학생은 기숙사 우선 이라고 하던데. . .아닌가요?
기숙사 추천하구요...만약에 안되는 상황이라면... 부모님께선 자취방의 좋고 나쁨등의 생활환경과 자취에 드는 비용보다 혼자 지내게될 아들 걱정이 더 크시겠죠.. 혼자 지내도 밥잘챙겨먹고 건강하게 잘 지낼까하는 걱정말입니다. 그부분을 먼저 다짐해 주시는것이 좋을듯해요.
어머니와 함께 방 알아보시고, 자취 하더라도 수시로 어머니가 올라와서 자식 생활하는거 점검 하시게 해보세요
안철수 찬양하시던 그 정현철씨인가요? 대학생이 되시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