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물패의 2시간짜리 공연과
*전교조 선생님들의 416기억교실 문화제가 있었습니다
몸 컨디션이 엉망이라 긴 시간이 힘들었지만
누구라도 달려들어서 해야하는 일이니
그저 감사한 마음으로 동참했습니다
첫 사진...참 마음에드는 사진이로군요..
풍물패 공연 모습입니다
사진으로 보니 그렇지 이 분들 준비도 철저히하고
한 분 한 분이 "힘내자"는 메시지를 전하려는 게
뚜렷해서 참 좋은 기를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들었던 두 분 처자..
*왼쪽은 제일 힘든 연주를 시종일관 말 없이 묵묵히해서고
*오른쪽은 밝은 얼굴에 풍물패 모두를 리드하는 카리스마가
옆에서 보기에 반할 정도로 보기 좋았습니다.
꽁꽁 무장한 두 어린이가 너무너무 귀여웠고
시끄러운 와중에도 떠억 앉아서는 책(만화책?)을
읽고 있는 어린 형제가 모두에게 웃음을 줍니다.
최선을 다하니 관객의 호응도 좋았는데 사진은 달랑 한 장만...
기억교실은 바빠서 이것도 달랑 한장만...
이렇게 또 한 주를 보냈습니다
첫 공연을 성공적이었고
기억교실은 준비가 미흡해서 어수선하게...ㅋ..
무엇보다 월요일 부터는 며칠간 세월호 청문회가 있고
팩트TV,오마이뉴스등 인터넷언론에선 생중계를 한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인터넷으로...
진짜 재미없는 거 봐주셔서 오늘도 감사하고요
올리는 이유는 언제나 그렇듯 "잊지 않겠습니다"
소망하기 때문입니다
한 분이라도 마음에 담는다면 더 바랄 것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