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그스피커의 컨셉입니다 현재 장터에서 고가로 거래되고 명기로 불리우는 초기형 JBL 의 경우도 일부 모델은 풀렌지개념의 우퍼를 사용하고 모자란 고역을 드라이버나 트위터로 조합시킨것이죠
우퍼를 풀렌지개념으로 채용한 기종중 극초기형의 경우는 몇천만원대로 거래가 되는것도 있습니다
헌데 초기형 JBL 의 경우는 넷웍을 통해 우퍼에 특정대역대를 컷트시켰는데 4312의 경우는 어떤지 모르겠군요
분명한건 4312가 장터에서 활발히 거래가 되고있다는것이죠

    4312의 경우 우퍼에 아무런 네트윅이 없습니다.

하지만 12 인치 우퍼가 용을 써도 3khz 를 넘기기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스피커가 아주 쬐금이라도 진동을 한다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얼마나 실용적인 플랫 밴드를 사용하냐에 달려 있다고 보니까요.


헌데 우퍼쪽에 네트웍을 제거한것 자체가 장점과 단점중 어느쪽이 더 크냐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저는 단점에 더 비중을 둡니다.

단 전자기타같은 팝 음악같은 경우는 크게 문제가 아될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다만 클래식이나 대편성 곡 재생에는 지극히 불리하다고 생각하니까요.

오늘날 관점으로는 말도 안되는 설계하고 생각합니다.

우퍼의 진동판을 가벼운 재료를 사용할수 밖에는 없으니 아무래도 댐핑등에서는 분리할테니 말입니다.

제가 의문인것은 풀레인지 지향이라면 2 way 정도로 만들었어야 정석이 아닐까 싶습니다.크로스오버 주파수도 10 khz 이상이어야 하고 말입니다.

헌데 실제 크로스 오버 주파수가 1.5 khz 라면 풀레인지 지향이라는 것은 의미없고 단지 단가 절감이 목적이었을 것으로 봅니다.


우퍼가 높은 주파수에서 그대로 진동할리가 없으니 결국 코일 하나를 절약할수 있는 샘이지요.


우퍼의 전기 코일의 임피던스를 이용한 방식이라고 봐야 하니 말입니다.

6K 15K는 잘못된 자료고요.. 4312A 1.5K 7K 최근 JBL 432E는 2K 5K 입니다..
풀레인지라기 보다 우퍼의 중고역을 자연감쇄에 맞겨논것이죠..

그리고 JBL 4312와 같은 류의 설계가 초기 PA시절 거의 대부분이 이런 방식이었다고 하더군요..
우퍼직결형의 좋은점은 저역에서 중고역으로 이어지는 이음매가 매우 자연 스럽습니다.

참고로 롯데 LS-1000도 4312같은 방식이에요..

머 일단 들어 보세요.. 클래식 대편성 소편성 다 좋습니다.. 제가 오죽 하면 JBL4312E 락에서 클래식까지 라고 제목을 달았을까요.. ㅎㅎ

을매전 칭구한놈 와서.. 음악듣다 울고 갔습니다.. ㅎㅎ

    저도들려주세요~ ^^
4312a 수리점에서 싸구려 진공관에 물려듣고 깜짝놀랐습니다.
생동감이나 사실적인소리 표현은 최고인듯~

    오매 그렇군요.

제가 기술적인 부분은 잘모르지만 플레인지스피커가 상당히 완성도가 높은걸로 알고있습니다.
다만 고역과 저역이 좀잘린다는 단점이 있을뿐...
2웨이 3웨이 방식은 어쩔수없이 네트워크를 통하기때문에 그에의한 왜곡을 감수해야하고 고음,중음,저음스피커가 다른위치에 있어서 부자연스러움의 단점이 있는걸로 알고있고요
(실제로 이부분은 저도상당히 고민하는점 입니다 유닛들의 위치가 멀수록 어떤연주자는 공중부양하고 어떤연주자는 바닥에 누워서 연주하는듯 느껴지는)
특히 저역은 긴코일을 통과해야하기 때문에 더더욱 왜곡이 심해지죠
그런이유로 우퍼를 플레인지유닛으로 사용한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멀티앰핑은 오래전 PA시스템에 주로사용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시대 PA스피커가 골드문트처럼 우퍼 미들 고음스피커가 다른인크로저로 구성되었습니다.
각각의 스피커 무게나크기가 엄청나서 스피커한개를 성인4명이 낑낑대며 들어옮긴기억이 나는군요
멀티앰핑이 음질을 위해서사용했다기보다는 어쩔수없는 선택이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그시절엔 오디오에 취미가 없었던이유로 그당시 하이파이쪽에서도 멀티앰핑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거의없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부분은 다분히 하이파이시장의 상업적인목적도 있다고 생각됩니다만.....
그리고 오디오뿐이 아니고 세상의이치가 복잡하다고 다좋은건 아닌것 같습니다.

    네 풀레인지가 좋은 점은 크로스오버가 없기 때문이죠.

크로스오버 때문에 손해 보는 부분이 많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