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진형님께서 올리셔서 참고 삼아 저는 단점 위주로 올릴까 합니다.
1. 초소형으로 깜찍하고 귀여움.
2. 전원 버튼의 위치가 각종 굵은 케이블(특히 HDMI 케이블과 전원 케이블)의 간섭으로 누르기가 힘들어 많이 아쉬움
앞쪽으로 배치하였으면 좋았을 것을
3. 3.5mm 오디오 단자도 앞쪽으로 위치하는 것이 좋았을 것으로 보임
4. 윈도우7 64비트에도 IR 센서 작동하지 않음
리모컨은 무용지물임
5. 인터넷 등 백그라운드 프로그램이 있는 상태에서 동영상 플레이시 과열과 방열 부족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블루스크린 발생(팬리스 제품의 한계인 듯)
6. 내부 전원 케이블의 납땜 아주 불량함
분해와 조립과정에서 조심스럽게 다루었지만 납땜 불량으로 1차로 메인보드에 연결된 (-)선이 온전한 상태로 분리됨
다시 땜질할려고 보드를 분리하는 과정에서 나사 머리 1개가 뭉개짐(강도가 아주 약함)
케이블 연결부를 핀으로 처리하거나 보드를 분리하지 않아도 되는 위치여야 하는데 많이 아쉬움
2차로 버튼과 연결되어 있는 (+)선과 ?(-) 선이 차례로 분리됨
다시 납땜 후 정상 작동함
7. 보드에 팬을 연결할 수 있는 커넥터가 있어 블루스크린 경험 후 팬을 달아 볼려고 하니 이것도 보드를 분리해야 연결 가능함(보드를 분리하면 CPU의 써멀 그리스의 오염 또는 제거 가능성이 있어 CPU 과열 위험성이 있음)
핀 커넥터의 모양과 사이즈가 데스크탑과 달라 준비된 팬의 커넥터 부분을 절단하고 개조해야 장착 가능함
보드에 부착된 팬 커넥터의 위치 역시 보드를 분리하지 않도록 반대편에 두었어야 하지 않나 생각함
8. 블루투스와 WIFI를 가능하게 하는 pci-e 카드를 기본 사양으로 채택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음.
9. 몆 번 분해와 조립을 반복하였더니 디스크를 인식하지 못하여 부팅 불능 사태 발생.
하드 디스크 모터는 회전하는 것으로 봐서 데이터 케이블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집에있는 PC용 sata 케이블을 연결하니 정상적으로 인식하고 작동함
전원 케이블도 그렇고 sata 케이블도 연결부 설계 불량과 접촉불량 가능성이 큼
돋보기로 자세히 관찰하니 보드에 연결되는 커넥터 부분에서 케이블 단선 확인됨.
여러가닥의 연선이 아닌 한가닥의 부드럽지 않은 심선으로 된 케이블인데 연결과 분리를 반복하는 과정에서 커넥터와 케이블 경계부에서 접힘과 펴짐이 반복되어 심선이 피로화 되어 단선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됨
sata 케이블 교환 요청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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