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조의 스피커를 들으며 소리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고 있습니다.
nait2와 unico i에 celestion SL6si를 매칭하여 듣고 있습니다.
제 귀엔 nait2와의 매칭이 더 흥미롭게 들립니다.
아직 소리에 대한 평을 하기엔 한참 모자라지만, sl6si의 느낌은 "진하다" 입니다.
어느정도는 볼륨이 올라가면 정말 진하고 풍성한 음을 선사합니다.
적절한 비유일진 몰라도 진한 밀크커피 같은 소리?
얼마전 비교적 음압이 높은 스피커를 들이고는 새로운 느낌의 소리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좀 더 청음 후에 회원님들께 소개를 하려 합니다.)
연한 레모네이드 같은 소리?
비유가 적절치 않습니다. 하지만 회원님들이 써보신 음압이 높고 울리기 쉬운 중고가 100만원 이하의 북쉘프스피커들을 소개해 주시면 앞으로의 오디오질에 큰 기쁨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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