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가 득세하는 현실은 독립투사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일제강점기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마른 잎 다시 살아나는 힘은 늘 외롭고 견디기 어려운 싸움이었다고 기억합니다.
이 싸움의 보람이 현실로 다가오리라 기대합니다. 이상희님, 힘내시기 바랍니다.
영웅이 아직도 필요한 시대이기에 이상희님 눈에 비친 다수의 무관심은
여전히 소심한 민심의 징표일 수도 있습니다.
그 민심이 의협심에 불붙고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고 판단되는 시점에
또 다시 우리 역사의 수레바퀴는 올바른 방향으로 힘차게 굴러 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