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는 가정 형편상 수학여행을 다녀오지 않았는데 어제 중고등 학교 동창들과~~ "추억의 리바이벌 수학여행을 설악산으로 갔네요" 물론 설악산은 잠깐 들리고 회를 먹는것과 노는 것이 일과 였지만 말입니다.







설악산 경치를 30 분 정도 구경했는데 정말 좋더군요~~~







뭐 다음주 일요일에도 산악회에서 설악산 울산바위로 간다고 하니 경치는 그때 제대로 구경하면 될것 같습니다.









아주 너무 흔하게 들었기 때문에 안 가봐도 별 감흥이 없었고 염증이 돋을 정도 였는데 막상 경치를 구경하고 나니 설악산 설악산 하는 이유를 알겠네요.









우리나라도 다 못가 봤으니 외국여행은 언제가 가보게 될지~~~









조카 교복을 뺐어 입고 와서 삥뜯는 장난을 치는  친구도 있었고 관광버스 안에서 댄스 파티를 주도하는 동창도 있었고 아주 재미 있는 한때 였습니다.





각자 한가지씩 자신의 끼를 가진 친구들이 어느 분야에서든 두각을 나타내는 것이니까요.











"추억의 리바이벌 수학여행~~~" 여러분들도 한번 기획해 보세요.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