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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질]아!아!아! 보여 드립니다....ㅡ,.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12-04 09:42:32
추천수 24
조회수   1,923

제목

[자랑질]아!아!아! 보여 드립니다....ㅡ,.ㅜ^

글쓴이

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내용
뭐가 쫌 된다 싶으면 드런 잉간들이
하두 베껴 먹으면서
유사 짝퉁들을 대거 양산하는 통에...

굳이 누구라고는 밝히지 않겠지만
(모 잉간하고 모 뉀네 등등...)

창작의 고뇌와 아픔을 모리고
걍 날로 홀랑 낼름해 댈려구 하는 작태(?)가
신 모 작가 뺨을 치기 땜시

아예 특허출원을 해서 새로이
제목을 바꿔 버렸습니다....ㅡ,.ㅜ^

쪼기 아래 글들을 보니까
자게의 모 회원님께서 하사하신
희귀 음반의 자랑질을 빙자한
맷돌 자랑질을 해대는 것이
드럽게 누꼴시고 배알이 뒤틀리지만

속세의 워떤 잉간들과는 틀린 모습을 보여주고
제게도 명반을 주신 분에 대한
예의와 감사의 차원에서
이 자리를 빌어 득템한 명반을 소개하겠습니다.

짧게(?) 서론을 마치고 곧바로 드갑니다....

두툼한 곽때기(?)가 명반임을 과시합니다...
안에 내용물도 알차게 드가 있습니다...

지이오 아르쥐 솔티(이렇게 읽는게 맞나? 암튼...)
20세기 최고의 지휘자인 게오르그 숄티 경의 지휘아래
로마 오페라 하우스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제작된 아이다입니다.

내용은 다들 아시겠지만
에티오피아의 공주인 아이다가 이집트에 노예로 끌려와
이집트 장군 라마데스와 사랑을 하게 되지만
서로의 조국을 위하려다 비극으로 끝나게 되는
두 사람의 사랑을 담은 베르디의 유명한 오페라 임돠(사실 인터넷 뒤졌슴돠...ㅡ,.ㅜ^)




글구 이건 으막의 아부지 바체의 음반입니다..




위에도 언급했듯 아이다 곽때기 안에 내용물이 알차다고 했듯 그 안에 드가 있는 겁니다.
지가 거시기가 짤바 거시기의 거시기는 잘 모리겠어서 안읽어 봐씀돠....ㅡ,.ㅜ^




멫멫 잉간들의 음반득템 자랑을 겸한 맷돌 자랑질에
내도 걍 죽을 순 없다는 일념으로 아침에 누꼽도 안떼고
늘어진 난닝구 차림으로 즌기 멕여서 찍었슴돠....
참고로, 맷돌은 대구 보리문디 주선태님껄 강탈한 겁니다...
카트리지랑 바늘은 낭중에 돌려줘야 함돠....ㅡ,.ㅜ^




여그까진 딴 잉간들의 음반 득템을 빙자한 맷돌 자랑질과 별반 다를 바 없다는 것을
지겹게 지금까지 읽어오신 회원님들께선 잘 아실 겁니다...
바뜨, 진짜 보여 드리겠다구 한 건 이검돠...^^

엊그제 테레비 구입관련 문의를 자게가 닳도록 해댔던 끝에 구입한 겁니다..
태평양을 헤엄쳐 어제 도착해 울집 벽에 들러붙어 있는 에루쥐 65 UF-8500 입니다.

저거 달믄서 미친ㄴ 산발한 머리카락처럼 널부러져 있던 선들 정리하고
전파상 물건들 재배치 하느라 쌩 노가다를 했슴돠...ㅠ,.ㅜ^




끝으로, 드럽게 재미읎는 글 읽어주시느라고 누깔에 핏발선 회원님들의 안구 정화를 위한
쌰비쑤입니다....^^
을매전 장장 1,270Km를 쥐랄치고 돌아댕기게 한 목적지에서 찍었슴돠..




이 자리를 빌어 희귀 명반을 무전하수인 저에게 흔쾌히 내어주신
곽 영 호 님께 머리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종종 제게 좋은 음반을 남들 모르게 보내 주시고
좋은 맷돌과 바늘을 무상 임대해 주신 겨울타는 남자
대구 보리문디 주 선 태 님께도 늘 고마움을 전합니다.. 


2상 드럽게 재미읎는 아!아! 아! 보여 드립니다 야그 끗!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이상희 2015-12-04 09:53:44
답글

저런 테레비는 10만원두 더 되겠죠...부럽다...

사모을쉰 비위 맞추려고 같이 뻘겋게 입으신 게 참으로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그래두 이쁘긴 이쁘네요...쩝..

이종호 2015-12-04 11:21:31

    굴뚝ㅇ랑 유리창을 죄다 뽀샤버리구 싶은 상희님..ㅜ.,ㅠ^
울 마님이 mt도봉갔다 내려오면서 세일한다구 해서
사준 디숙꼬바리 세트임돠..
세상에 태어나 첨으로 존 옷 입어본 검돠...ㅜ.,ㅠ^

글구 테레비는 십마넌보다 쪼매 더 주믄 살 수 이씀돠.

이종철 2015-12-04 09:53:48
답글

켜켜이 쌓여있능 오됴 땜시 TV가 빛이 바랬네요.

은제든지 불러주시믄 정리해 드립니다...♡&&

이종호 2015-12-04 11:22:37

    지는 태생이 고물상이라 쌓아놓구 탑쌓기 하는 걸
으막듣기 보다 더 조와함돠...ㅜ.,ㅠ^

지인수 2015-12-04 09:59:27
답글

텔레비 위에 연통 3개는 무슨 용도인가요? 그냥 인테리어인가요??

이종호 2015-12-04 11:24:02

    맷돌로 먼지나게 패버리구 싶은 인수님...ㅜ.,ㅠ^
연통 3개는 손님올 때 세겹살 꿔 먹을수 있게 달아논
환기통임돠...ㅜ.,ㅠ^ 드런 잉가나....

전성일 2015-12-04 10:01:28
답글

따님도 가셨어요? 여행에?

이종호 2015-12-04 11:24:35

    참기름병마개를 조사버리는 수가 이씀돠...ㅜ.,ㅠ^

곽영호 2015-12-04 10:01:59
답글

조명등 같은데요 ㅎㅎ;;
저는 정리해야할 엘피가 많아서 걱정입니다;;

이종호 2015-12-04 11:26:56

    어익후...^^♥ 울집에 엘피 둘 곳간 텅 비어 이씀돠.

글구 연통 세개는 led 간접 조명등 맞슴돠..^^♥
지가 직접 등기구 사다 달아씀돠.
할로겐 매립등이 달려 있었는데 떼면서 안을 보니
나무가 열때문에 탔더군요...ㅜ.,ㅠ^

주명철 2015-12-04 10:18:04
답글

거실에 보물이 즐비하군요.
그리구 가장 보물은 히말라야 트레킹도 해낼 복장의 두 분이십니다.
난 언제 저렇게 다정하게 사진 찍어보나~

이종호 2015-12-04 11:27:59

    주 교수님...ㅜ.,ㅠ^ 무신 앓든 틀니 호박죽 먹다
빠지는 소리를 하십니까?

권태형 2015-12-04 10:38:23
답글

TV가 도착했군요.. 커서 좋다는 느낌은 딱 3일 갑니다. ㅋㅋ

이종호 2015-12-04 11:29:27

    태형님 말씀대로 저는 딱 하루 가더군요...ㅜ.,ㅠ^
쫌 더 큰거루 살껄....
매장선 커 보이드만 막상 벽에 들러붙어 보니까
그닥 크다는 느낌이 읎네요...울 마님도 같은 소리...

이병일 2015-12-04 10:49:07
답글

딘공간 암뿌도 보이넹.... 내 껀가부다.... ㅡ,.ㅡ;

이종호 2015-12-04 11:31:01

    2 bottle 1님...ㅜ.,ㅠ^
을매전 지른 로우엔드 시디피랑 달 합시다...
알다마 멫개 더 얹어 드리께...에리디 다마루다가...

우용상 2015-12-04 12:50:38

    그 딩공관은 이미 제가 침 발라놨습니다 =3=3=3=333

이종호 2015-12-04 23:52:39

    2:8가르마에다 참기름을 확 발라버리는 수가 이씀돠

이수영 2015-12-04 10:51:58
답글

65인치가 별 안 커보이네요

스픽들이 너무 큰건가요?

아니면 집이 워낙 큰건가?

이종호 2015-12-04 11:32:16

    연우압빠...ㅜ.,ㅠ^
박스에 들어 있을 때 까지만 해도 커 보였는데
나오면서 쪼그라 들었슴돠...ㅜ.,ㅠ^

전성일 2015-12-04 11:48:38

    모든 큰게 진리입니다..짧은건...진리가 아니구요... 3=3=3=

이종호 2015-12-04 11:50:51

    참기름병마개를 믹서기에 넣어 버리는 수가 이씀돠..ㅜ.,ㅠ^

지인수 2015-12-04 11:42:25
답글

65인치 별로 안크죠??

그래서 제가 0 하나 더 붙여서 80인치 사시라고 말씀드렸던건데요^^;;

이종호 2015-12-04 11:52:56

    글찮아두 울 마님이 몇년 보다 더 큰 걸루 바꾸자고
해씀돠...ㅜ.,ㅠ^
그것두 산 지 하루만에...."에게..별루 안크네?"
자기 돈 안들어 간다구....ㅠ.,ㅠ^

박기영 2015-12-04 11:47:34
답글

테레비가 65이치라구요?
32인치로 보이는데....
텔레비도 주인 닮아서 쪼구라졌나보네....

이종호 2015-12-04 11:54:13

    기영님...ㅜ.,ㅠ^ 오밤중에 밤길 댕길 때 골목길은 피해서
CCTV 달린데루만 댕기시기 바람돠...
조만간 애들 풀어 버릴테니깐....ㅜ.,ㅠ^

김주항 2015-12-04 12:41:39
답글

아 증말 부럽씀다
티비도 졸라 크고
스픽도 욜라 크고
디스꼬 바리 옷도
딥따 좋아 보이고
모등게 좋고 존대
머리만 안 까지고
거만 쬐매 크다면
더욱더 좃케 씀다.....~.~!! (왠지 아쉽 씀다)

이종호 2015-12-04 23:47:06

    아주 매를 달라고 몸부림을 치시는군요...ㅜ.,ㅠ^

정영숙 2015-12-04 13:04:15
답글

아 증말 부럽씀다
티비도 졸라 크고
스픽도 욜라 크고
디스꼬 바리 옷도
딥따 좋아 보이고
두분 세트로 입어서 더 부럽고
멋지십니다. 더 젊어지셨네요.~~
완벽해 보입니다. ㅎㅎ

이종호 2015-12-04 23:48:55

    어익후 자게의 오아시스 요트 청바지 뒷태 요염
모 영숙님께서 삽신교주님에게 세놰 당하셨나 보군요.
^^♥

henry8585@yahoo.co.kr 2015-12-04 13:10:39
답글

종호 어르신, 감사 합니다.
조그마한것에서도 항상 고마움과 감사 함을 잊지않고 올려 주신 주옥같은 글도 까지도 감사 합니다.
가지고 있는것을 베품을 실로 아시는 회원님은 지금부터 복 받을낍니다.
제가 부끄럽습니다.3=3=3=333??

두분 억수로 다정하게 보입니다.

이종호 2015-12-04 23:49:45

    늘 저를 챙겨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방문호 2015-12-04 13:38:47
답글

TV 월매나 주셨어요? 우째 크기가 울 집 42인치처럼 보입니다.

이종호 2015-12-04 23:51:25

    정확히 테레비만 3백 벽마운트 16마넌 이리 들어씀돠..
돈 쥐뢀을 해씀돠...ㅠ.,ㅠ^

김찬석 2015-12-04 14:50:49
답글

제목을 보고 갑자기 나*아 선생이
책상머리에 올라가 바지춤을 잡은게
떠 오르죠?????


아 증말 부럽씀다
티비도 졸라 크고
스픽도 욜라 크고
디스꼬 바리 옷도
딥따 좋아 보이고
두분 세트로 입어서 더 부럽고
멋지십니다. 더 젊어지셨네요.~~
완벽해 보입니다. ㅎㅎ ver.02

183.96.***.42 2015-12-05 01:28:12

    지는 *훈아 그 쉰벌럼은 싫어함돠...ㅜ.,ㅠ^

손은효 2015-12-04 16:55:44
답글

사진을 보면서 드는 생각
하여간 있는사람들이 더하네
저렇게 산더미처럼 재놓고 뻑 하면 "나주라"하니
무섭습니다.
거실의 사진이 다는 아니다 그리 생각합니다
그러니 나주라 신공을 전수하고 갈취계를 은퇴..
뭐 두 분 금술도 좋아보여 두가지 오늘 부럽습니다.

이종호 2015-12-05 01:29:32

    은효님...ㅠ.,ㅠ^ 지는 은효님이 손수 지은 전원 주택을
접수하기 전 까지는 아직 배가 고픕니다...

유기천 2015-12-04 18:21:24
답글

을쒼. TV는 됫고 제비르엘 옆에 있는 스피카 분양좀 해요...
돌려가며 들어봐~~~~~~~~~~~~여......네.

이종호 2015-12-05 01:31:43

    갸갸메르님은 허리나 잘 챙기셔...ㅜ.,ㅠ^
씰데 읎는데 신경쓰지 말구...
제비에르는 지윤아빠네 갔구 그건 지윤압빠가 탐내구
이씀돠....ㅜ.,ㅠ^

김영석 2015-12-04 19:43:18
답글

아이고 배야......

이종호 2015-12-05 01:33:01

    영석님...ㅜ.,ㅠ^
배 아프믄 빨간약을 배꼽에 바르시든가 아님
두루말이 들고 어여 가세요....

박병주 2015-12-04 22:45:57
답글

TV가 너무 자가유~
이왕표 쓰싱기메
더 쓰시지~
ㅠ.ㅠ

이종호 2015-12-05 01:34:21

    돈이 읎써 사채 읃어서 산 검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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