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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님, 차라리 경매 대행업체를 통해 구입하세요,조금더 안전하지 않을까요?(돈이 조금더 들지만요) 3=3=333???
그렇게 구입해도 업자(?)가 파는것보다 저렴할것 입니다.

    경매 대행업체를 통해서 구입하면 되는군요.. 조금 더 돈 드는건 괜찮습니다..^^

제가 지금 일본에서 구매하는 물품(구매대행)도 무게로인해 선편으로 받아도 아주 튼튼하게 포장해서 보내줘서 믿고 거래합니다.

    주선태님은 구매대행 어디 이용하시는지요? 시간 괜찮으실때 쪽지로 부탁드려요^^

보험을 드는 방법도 있지만 그러면 배송료가 비싸져서 그냥 일반 배송으로 받아도 분실이나 훼손의 위험은 없습니다.
저도 많은 수의 음반을 구입을 해 보았지만 분실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다만 문제가 되는 것은 음반 상태입니다. 국내 거래야와 판매자와 통화를 하고 환불을 하면 되는데, 이베이를 통한 반품은 되긴 하지만 여간 귀찮습니다. 물론 착한 판매자를 만나면 환불은 잘 해주나 그렇지 않으면 이베이의 분쟁 조정을 거치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구매대행으로 할 경우에는 음반에 하자가 있을 경우에는 클레임이나 환불이 더 복잡해 지더군요.
판매자가 일본인이면 상당히 신뢰가 가고 영국인이나 독일인이면 그나마 거래할 만 합니다.
그러나, 미국인과 거래는 정말 판 상태와 표기가 따로 노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돈을 날리 경우가 상당히 종종 있습니다.
미국인의 lp거래는 주의하십시요

그리고, 사진들의 음반 중 카잘스 음반이나 칼라스 음반은 영국반 레이블로 알아 보십시요.

    미국인들을 조심해야 하는군요~ 영국반으로 유럽쪽 거래 알아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수님, 일본에서 판매하는 음반 판매자는 진짜 거짓없이 있는 그대로 이야기 해 줍니다.
여테 그곳에서 구입했지만, 한번도 실망 시킨적은 없습니다.
일본에서도 미국음반 많이 나옵니다.

인수님이 올리신 사진중에 제일 아랫쪽 "MAHLER"음반은 지금 일본 경매에서 (2000엔)에 올나와 있네요.

    전화도 주시고 감사합니다 ㅠㅠ
말씀해 주신 구매대행 업체 즐겨찾기에 추가해 놓고
지금 들어가 검색중에 있습니다^^

인수님...이배희 여사와 만나시려 하시는 군요. ^^
클래식은 이베이 미국 보다는 유럽쪽에서 구하시는게 나을 것 같구요.
전 재즈라 미국에서만 구합니다.
요즘은 몰테일을 알게 된 후 몰테일을 이용해서 구입합니다.
몰테일에서 한번 검수를 하고 문제가 있는 물품은 연락을 줍니다.
반품할지를 물어봅니다.
배송료도 비슷하구요. 최근 몰테일도 30번 이상 이용했네요. ^^;;

이베이에서는 너무 저렴한 음반은 피하시구요. 가격이 저렴한 이유는
분명히 있습니다. 가능한 셀러의 평가점수가 높은 셀러를 선택하고
negative feedback 이 많은 셀러는 피하세요. 클래식은 문외한이지만
위의 음반은 아주 고가의 음반들로 알고 있습니다. ^^

참고로 제 이베이 피드백 스코어가 445입니다. 445건 주문했다는
얘기겠지요. ㅎㅎ

    방덕원님~ 이배희 여사에 대한 여러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ㅠ

몰테일 바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말씀대로 셀러의 평가점수를 잘 보고 결정해야겠네요.

전 클래식 스빠르타 시리즈로 300 스코어 달성해 보겠습니다^^;;

복불복입니다 ㅎㅎ
저도 이베이로 엘피 많이 구입했는데요
그리고 가급적이면 경매(bid)하시는 것 보다는
가격이 정해진 물품을 구입하시는 것이 좋아요!!
위의 음반중 재발매 반(슈타커,래빈)은 메타복스나 용산의 음반점에 문의하시면 구하실 수 있을겁니다.

    곽영호님 감사합니다~ 방금 전에도 마스카니 간주곡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가격이 정해진 물품 위주로 검색해봐야겠네요.

슈타커 래빈 음반은 재발매반으로 나와 있군요
나중에 초반을 구하더라도 편히 들을 용도로 하나씩 사두는 것도 괜찮겠습니다.

이제는 기억도 가물거리는 이베이의 바다로 뛰어드시는군요 ^^

1. 안전한 우송을 받으려면 페덱스 같은 우송수단을 비용하면 됩니다.
특히나 고가 음반 위주로 구입한다면 그렇게 해야지요.
문제는 페덱스같은 경우는 관세부과기준을 잘 지키기때문에 관세 추가로 내야할것입니다.

2. 초반을 위주로 구입하려고하면, 절대적으로 레이블에 대한 공부를 한 후에 구입하세요.
운좋게 잘사면 초반을 저렴하게 구입할수도있지만, 멍청하게 구입하면 비싸게 나쁜 음반을 사기도합니다.

3. 동일 음원이 여러회사로 발행하기도 합니다. 즉 엘피판 공부를 해야합니다.
대체적으로 영국과 독일 판매자의 음반이 양호하고, 프랑스/미국 쪽 판매자들의 클래식 엘피판은 상태가 그렇습니다.
- 판매자가 기재하는 EX/NM 등급이 주관적이라서 어떤 판매자는 EX등급인데도 NM급이지요.

4. 제일 중요한것은 판매하는 사람들은 주로 눈으로 보고 상태를 올리고 판매합니다.
문제는 눈으로는 별문제없는데, 엘피들어보면 잡음의 향연이 난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초반 엘피는 가장 오래된 엘피들이라서, 소리까지 좋은 음반을 구하려면
돈 많이 들어가야합니다. 공부 많이해야하고요.

5. 적정한 가격을 알아야합니다.
돈만 많이 지르면 구입할수있는 곳이 이베이지요.
평균 30만원정도에 낙찰되는 엘피판을 40만원 이상주고 사는 사람들도 보았습니다.
내가 정한 금액보다 높아지면 그냥 포기할줄도 알아야합니다.

-- 물론 고가엘피는 상태에 따라서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대개 EX+/NM급으로 생각하면됩니다.

6. 위에 올라온 사진에는 카잘스 바하 무반주 음반도 있는데, 이것은 EP판이 초반일것입니다.
엘피로는 프랑스에서 나온 COLH Pathe 음반이 초반인데, 이것도 동일한 S/N 의 재반들이 많아서
그냥 아무것이나 산다고 생각하고 사면됩니다 ^^

7. 끝으로, 그냥 대충 적당히 사서 대충 들으세요.
가격대 성능은 2nd 음반, 즉 첫 재반이 제일 좋더군요 ^^;;

추가로,
사진에 올라온 발터의 말러음반은 모노반 시리얼넘버입니다.
이 음반은 스테레오로 발매된 음반입니다.
스테레오 초반으로 사야합니다 colombia 6 eyes.

스테레오 발매된 음반의 모노반은 초반이라도 상당히 저가입니다.
초기에 구입하면, 모노초반을 비싸게 구입하는 잘못을 저지릅니다.

물론, 모노 음원으로 발매된 음반은 모노반으로 구입해야 올바른 초반구입이겠지요.

    1. 페덱스 추천 감사드립니다.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2. 초반 레이블은 어느정도 구분 가능합니다.
3. 이 부분도 알고는 있습니다만.. 각 앨범마다 구입하기 전 어떤게 오리지널인지 검색해보고 있어요. 원래 영국초반이 오리지널인데 판매자가 프랑스 초반이라고 하면 복사본이구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4. 들어봐야 잡음을 아는경우라면 그냥 판매자 신용도와 운에 맡기는 수 밖에 없겠군요 ㅠ
5. 저의 경우 주로 즉구가로 구입할 예정인데요 낙찰 받아야 하는 경우라면 말씀하신 조언대로 해야겠습니다.
6. 카잘스 음반은 진짜 초반 구입하려면 공부를 많이 해야겠군요. 전혀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
7. 대충 사서 적당히 듣는게 진리인데.. 욕심이 나네요 ㅜㅜ
8. 위 발터음반은 스테레오반으로 살 예정이예요. 사진은 그냥 비슷한거 퍼온거라서요.

긴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잘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