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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조한욱 교수의 오늘] 2015. 12. 3 콘라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12-03 07:22:09
추천수 10
조회수   631

제목

[CBS 조한욱 교수의 오늘] 2015. 12. 3 콘라드

글쓴이

조한욱 [가입일자 : 2010-05-05]
내용

[CBS 조한욱 교수의 오늘] 2015. 12. 3 콘라드


안녕하세요, 한국교원대학교의 조한욱입니다. 1857년 오늘 폴란드의 소설가 조셉 콘라드가 태어났습니다. 서른 살이 될 무렵 영국 국적을 취득했습니다만, 그는 언제나 폴란드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가 놀라운 것은 영어로 말하는 데 익숙하지 않았으면서도 영국 문학에 비영국적인 감수성을 불어넣어 영어 산문의 격조를 높였다는 평판을 듣는다는 사실입니다. “직시하는 것, 언제나 직시하는 것, 그것이 통과하는 길이다. 직시하라.” 인간성의 심연까지 꿰뚫어 볼 수 있도록 직시해야지만 이 세상을 뒤덮고 있는 안개의 허상을 넘어설 수 있다는 그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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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2015-12-03 07:38:36
답글

꽤 시간이 흘러 기억이 희미하지만 '서구인의 눈으로', '암흑의 핵심' 등을 처음 접했습니다. 그의 시각을 통해서 러시아와 아프리카를 보게 되고요. 소설가 조셉 콘라드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였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이종호 2015-12-03 07:41:16
답글

지금의 현실을 직시하고 있으면서도 아무것도 행하지
않고 우주가 혼을 불어넣어 주는 만행을 여과없이
받아들이고 있는 인간들도 존재하고 있습니다...ㅜ.,ㅠ^

박병주 2015-12-03 09:08:44
답글

7푸니가 뭘하는지
직시하지않고
맹목적으로 아부하는
쓰레기들에
민초들은 하나둘씩 쓰러짐뉘돠.
ㅠ.ㅠ

염일진 2015-12-03 09:19:33
답글

인간 의식의 진화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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