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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 진공관 오디오 만들어 봣던 기억이 나네요
연식이 오래된 사람이라 ㅋㅋ
종로에 가면 tv 기술학원이 많았거든요
사진을 보면 예전의 제모습을 보는것 같습니다
물론 많이 다르지만

    그러게요~~ 저도 이젠 지저분한 방은 탈출해야 하는데~~뭘 만들고 그러는게 참 재미있고 그랬는데...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외로워서 그랬던것 같더라구요... 불러낼 불러줄 친구가 많고, 즐겁게 보냈으면 아마 뭘 혼자 만들고 그러는거
덜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제는 뽀대가 중요한 포인트중 하다더군요.


하지만 여전히 지전부 해요 재호사마~~

대전 언저리 재호님두 옆구리가 마이 시리군요...ㅠ.,ㅠ^

손재주가 있는 분들이 부럽습니다. 저는 뭐 마이너스 손밖에는 가지고 있지 못하여 아주 완벽한 기계치입니다.

저도 뭘 좀 맹글어 봤으면 좋겠습니다. 부럽습니다 ㅠ

    내꺼 슥하이 블루 노브나 고쳐서 돌려주셔...ㅜ.,ㅠ^

못하는게 없는 사람 이지만 ,,,
결론은 한가지만 잘해야 먹고살기 쉽다는거,,
막걸리는 아직도 안오고.... 와싸다와 함께 망중한

방안에 재봉틀이 있는 거는 많이 봤어도.. 밀링선반이 있는 것은 낯선 광경이네요...^^

동감함뉘돠.
어려서부터 오디오도 만들어보고
통신병 전역후
모 3XXX 서비스도 해봤고
별로 유명한 전자회사에서
회로개발도 해봤고
나곤동에서 음향엔지녀로
PA설치및 수리도 해봤고
지금은 덕분에 눈이 조치아나서~
하지만 아직 연구실에서
호작질하고 있씀돠.
ㅠ.ㅠ

    가끔 내꺼 암뿌도 고쳐주잖우...ㅜ.,ㅠ^

방안에 밀링선반 복합기라....대단하시네요....저거 한대면 못만드는게 없을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