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는 스피커가 부산에서 나오는 바람에..
주인분이 얼마나 좋으신분이지 가슴이 심쿵.
원래 이런 먼 거래를 하는 편은 아닌지 말입니다.
결국 전주인분이 샵사장님께 부탁드려서 3일이나 기달려서..
오늘이 바로 그날 결국 사무실도 안나갔습니다 ㅡㅡ.
그런데 구입전부터 오전 11시에서 1시사이가 좋다고 분명 말씀드렸는데.
바쁘시다고 오후3시로 약속을 미루셨습니다.
그리고 연락주신다고하고는 연락이 없으신 상황인데.
비도오고 이런 생각이 스물스물 올라오는것입니다.
오가는데 2시간 소요입니다.비도오구요.
내가 이 스피커 주인이 아닌가..이런 생각도 들고.
전주인분도 샵주인장분에게 부탁들 드렸으니 뭐라 말씀드리기도 그렇고...
마음이 영 찝찝해 지는 순간입니다.
이거 포기해야하나요?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