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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믿음이 주는 편안함(허브&기프트)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11-30 15:55:20
추천수 17
조회수   964

제목

단순한 믿음이 주는 편안함(허브&기프트)

글쓴이

전성일 [가입일자 : 2003-11-12]
내용
살면서 몇가지 단순하게 믿는게 있습니다.

그냥 내가 믿고 싶은 그대로. 와싸다에서 파는 홍삼, 고등어..나귀형님이 재배하는 허브..모 수산업체에 만드는 수산물이나 갓김치 등등..

요즘 뭐하나 사려고 하면 각 사이트마다 뒤적이고..상품평가부터..환불 등 제반 사항을 일일이 들여다보는 피로감이 적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떤 부분에서는 쉽게, 단순하게 믿는게 참 편안할때가 많습니다.

얼마전에 자자에 허브판매 소식이 올라왔습니다.

작년인가에 한번 사본 경험이 있는데 올해분 수확이 되었더군요..심고, 키우고, 수확하고를 모두 나귀형님이 직접하신다고 합니다.(무농약)

그래서 주문했습니다. 선물도 주신다길레 얼른.

이번엔 페퍼민트와 애플민트를 주문했습니다. 가끔 마트용으로 쓰는 부가티가 거들었습니다.




그리고 야관문이라는 것도 한번 사보았습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1kg 정도 샀는데 이만큼이나 됩니다.(하기스와 크기 비교)

* 이게 그렇게 좋다는데..으르신들도 참고하시기를요..(경끼하시는분은 빼고요)




선착순(?)에 의한 선물입니다. 대나무로 만든 반지. 참 이쁩니다. (울집 중딩 딸이 착용했습니댜.)





원래는 하나를 증정하실려고 했던 것 같은데..선착순과 충성고객(작년에도 산다는 점을 들어)에 따른 플러스알파를 요구했고 손은효씨도(감사 ^^) 거들었더니..음 허브보다 더 비싼 선물을 받은 것 같습니다.




선물이 계속 증정되는게 아니어서 괜한 평지풍파 일으키는건 아닌지 모르겠지만..허브란게 좋은거니..참고들 하시라고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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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2015-11-30 16:06:08
답글

저도 성일님을 믿습니다. 맨 밑의 정성들여 만드신 대나무 바구니가 아주 이쁩니다.(오른쪽은 꼭 수박같이 보이기도 하네요)

전성일 2015-11-30 16:12:56

    믿음에 감사드리고..ㅎㅎ 조그만 산 수박은 담을 크기같네요..

김승수 2015-11-30 16:30:34
답글

야관문 주실래요? 하베스 주실래요? 일단 양자택일의 선택권은 드립뉘다 ^^;;;

전성일 2015-11-30 16:55:31

    주문은 자자실 나귀형님께 하심 되겠습니다. 으르신. ^^

김주항 2015-11-30 16:37:57
답글

허브 사이에 있능 자동차 나주라.....~.~!! (나중에 손주 주게)

전성일 2015-11-30 16:56:20

    마트갈때 사용하는거라.....3=3=3 -> 이렇게 쓰고 나니 좀 각박해 보이네요...심사숙고 해보겠습니다.

이수영 2015-11-30 16:43:09
답글

그러게요.. 바구니가 참 이쁘네요

그나저나 야관문 드시면 예진아씨 동생 생기는거쥬?

전성일 2015-11-30 16:57:30

    스님이 보낸 야관문 설명을 보니..술에 담과 먹어야 효과가 있다고 해서 35도짜리 술사다가 푹 담과놨습니다..3개월후 개봉박두...동생은 잘 모르겠지만요..

이종철 2015-11-30 17:30:38
답글

갱끼하능 뇐네한테는 야관문이 직방 임다...♡&&

나귀형 2015-11-30 17:32:52
답글

어익후...감사합니다.^^ 서로 믿고 사는 세상이 되어야 하는데 항상 그런 것만은 아닌 게 현실이라
첫 주문자는 그만한 대우를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배꼽이 더 큰 건 사실임돠^^).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 입금부터 하고 물건을 받는다는 게
세상이 그리 돼서 글치 따지고 보면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모릅니다. 그 믿음에 대한 고마움도 있지요.
값으로 따지면 얼마 되지 않지만 저는 정을 담았습니다.
저는 꽃을 좋아해 꽃이라면 토끼풀도 기르다시피 하는데,
특히나 향기나는 식물을 좋아해 허브를 기르다 보니 요넘들이 번식을 해 나도 모르게 농삿꾼이 된 케이스입니다.
고추 호박 오이 상추 고구마..이런 건 나면 먹고 아니면 말고 식으로 기르지만 꽃에는 정성을 다 합니다.
맨 아래 오른쪽 바구니는 재료 준비에만 2시간, 만드는데 4시간 정도 걸립니다. 하루 1개 밖에 못 만듭니다.
왼쪽 2개는 그보다 적게 걸리지만 도합 2시간, 반지는 만드는 건 어렵지 않은데 재료 준비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뭐...묻지도 않고 궁금해 하지도 않은데 굳이 말씀 드리는 거는 세상엔 성일님 처럼 착한 사람들이 그래도 드믄 드믄이라도 있다는 것을 아시라고..이렇게 후기까지 적어 주셔서 넘다 감사합니다. 흐^^

나귀형 2015-11-30 17:35:50

    기왕 공개 하셨으니 2등은 위 선물중 1가지가 빠졌습니다. 선구자와 차이를 두려고 일부러.ㅋㅋ

전성일 2015-11-30 17:40:04

    말씀 안하셨으면 바구니 만드는데 그만한 시간과 정성이 들어간것을 몰랐을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 드립니다. ^^

이종호 2015-12-01 10:24:09
답글

부가티 베이롱이랑 울집 앞범퍼 나간 폴쉐랑 맞딜 합시다.
울 처제가 집들이 날 와서 엉디로 숩삑까 밀치는 바람에
계곡으로 추락해 버린 비운의 폴쉐임돠...ㅜ.,ㅠ^

전성일 2015-12-01 11:58:09

    엉디로 밀친 숩삑까하고 딜은 가능합니다. ^^

이종호 2015-12-01 14:44:31

    돼씀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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