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몇가지 단순하게 믿는게 있습니다.
그냥 내가 믿고 싶은 그대로. 와싸다에서 파는 홍삼, 고등어..나귀형님이 재배하는 허브..모 수산업체에 만드는 수산물이나 갓김치 등등..
요즘 뭐하나 사려고 하면 각 사이트마다 뒤적이고..상품평가부터..환불 등 제반 사항을 일일이 들여다보는 피로감이 적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떤 부분에서는 쉽게, 단순하게 믿는게 참 편안할때가 많습니다.
얼마전에 자자에 허브판매 소식이 올라왔습니다.
작년인가에 한번 사본 경험이 있는데 올해분 수확이 되었더군요..심고, 키우고, 수확하고를 모두 나귀형님이 직접하신다고 합니다.(무농약)
그래서 주문했습니다. 선물도 주신다길레 얼른.
이번엔 페퍼민트와 애플민트를 주문했습니다. 가끔 마트용으로 쓰는 부가티가 거들었습니다.
그리고 야관문이라는 것도 한번 사보았습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1kg 정도 샀는데 이만큼이나 됩니다.(하기스와 크기 비교)
* 이게 그렇게 좋다는데..으르신들도 참고하시기를요..(경끼하시는분은 빼고요)
선착순(?)에 의한 선물입니다. 대나무로 만든 반지. 참 이쁩니다. (울집 중딩 딸이 착용했습니댜.)
원래는 하나를 증정하실려고 했던 것 같은데..선착순과 충성고객(작년에도 산다는 점을 들어)에 따른 플러스알파를 요구했고 손은효씨도(감사 ^^) 거들었더니..음 허브보다 더 비싼 선물을 받은 것 같습니다.
선물이 계속 증정되는게 아니어서 괜한 평지풍파 일으키는건 아닌지 모르겠지만..허브란게 좋은거니..참고들 하시라고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