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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안먹습니다.
배추가 흐물흐물 하죠...

일진님은 외식을 하지않고
마님이 집에서 손수 담근 김치만 드시죠?....
학순님...
어디에서 중국산 김치를 공짜로 나눠주는지?.....

    ㅎㅎ..나눠주는것은 없죠...짜장이 아주 맛있는 셀프 중식당인데...김치와 단무지는 원하는 대로 갖다먹을수가 있는곳입니다...^^

전 안먹습니다.
배추가 흐물흐물 하죠...(2)

그리고 중국산 또는 재활용이 강하게 의심되는
김치볶음밥, 김치찌개 (1인용 기준) 역시 안 먹습니다.

저는 분식집에 안가니 잘 모르겠고 음식점에 가면 차림표 옆에 원산지 표시(국산이라는 표시가 대부분)를 봅니다만 음식점 주인의 양심을 믿어 보는 수밖에요. 미식가가 아닌 제 미각은 형편 없습니다. (그러리야 없겠지만)설사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고 속여 중국산을 준 다 할지라도 (제 입은) 맛있게 먹겠지요.

    ㄴ 아참 용산 삼각지 할머니가 말아주는 단골 국수집은 면이 생각나면 자주 갑니다. 그 이외에는 가급적 외식은 피하는 편입니다. 집에서 먹은 소박한 음식이 저는 좋습니다.

돈읎써 밖에서 사먹을 형편이 안되니 중국산을 먹을
기회가 별로 없지만 직딩시절엔 선택의 여지없이...ㅜ.,ㅠ^

아마 밖에서 점심식사하시면 중국산 김치 먹을 확률이 50% 정도 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밖에선 식사할때
가급적 김치는 안먹씀뉘돠.
ㅠ.ㅠ

종삼 스뎅식판에 오르는 김치는 갠춘하다 캄뉘다 ㅡ,.ㅡ;;

김치뿐이겠습니까? 이미 서민들의 외식 식재료의 50% 이상이 중국산이라고 생각합니다 .

반찬은 셀프인 대학 근처 식당을 자주 이용하는데요
반찬은 조금 양이 좀 적다 싶게 담고 김치는 언제나 열외 입니다
빨갛다 못해 불그죽죽한 색감(평범한 고춧가루론 그런 색이 나올 수 없슴)이
징그러워서 도무지 손이 가질 않습니다.

중국산 김치의 대표적인 맛은 아낌 없이 듬뿍 쳐바른 MSG맛이 아닌가 합니다.
김치 표면이 흥건하게 흐물거리면서 물기와 미끈한 맛이 가득하죠.
신선한 맛이 없어서 음식점에서 간혹 나오면 물에 슬쩍 씻어서 먹곤 합니다.
그렇다 보니 애써가며 굳이 사서 먹지는 않습니다.

중국산 김치도 사천성쪽에서 생산된 배추면 한국산보다 좋습니다.
중국산이라도 이게 어떻게 만들어지고 들어왔느냐가 중요하지 무조건 중국산이라고 나쁜건 아니라고 봅니다.

    네 .맞습니다 . 일단은 돈벌이에 눈이 뒤집힌 부도덕한 수입업자들 먼저 손봐야하고

이웃나라 일본에도 김치가 들어 간다는데 .. 우리나라에 오는것하곤 비교불가더군요

직딩시절이라 선택의 여지없이...ㅜ.,ㅠ^

전 국적관계없이 맛있으면 전부 먹습니다 ^^
워낙 김치를 좋아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