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팔자 뒤웅박 팔자라는 옛말이 있는데 뭐 이 뜻이야 어떤 남편을 만나냐에 따라서 여자의 인생과 팔자가 결정된다라는 얘기가 되기도 합니다.
뭐 이런 얘기 늘어 놓는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니라~~~
거짓말 잘하는 남편의 아내는 대부분 "거짓말 쟁이이고" 사기꾼의 아내는 대부분 "사기꾼" 이라는 거죠.
거짓말 쟁이 자식을 둔 엄마나 사기꾼의 엄마는 대부분 "거짓말 쟁이 이거나 사기꾼" 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을 많이 보고는 합니다.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니라 남이 자기 남편이나 자식을 거짓말 쟁이라고 한다면 대부분의 엄마나 아내는 자신의 가족들을 변호할려고 하기 때문이죠.
더 나아가자면 자신의 가족이 사기꾼일 경우 스스로 단죄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결국 사기에 동조하거나 방조하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이죠.
아무리 고고하고 정의롭고 착한척해도 결국 자신의 남편이나 자식이 거짓말 쟁이 이거나 사기꾼이면 그 엄마나 아내도 대부분 자식이나 남편의 성향을 따라가는거 보면 옛말이 무섭다 라는 것을 느끼고는 합니다.
"여자 팔자 뒤웅박 팔자다" 이 옛말에 적극 공감하거든요.
단지 남편이 돈이 많냐 아니냐가 아니라 사회적으로 어떤 평판을 얻느냐에도 어떤 남자를 만나냐가 대단해 중요해 지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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