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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데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자식 잃은 부모의 심정을 어찌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만, 잊지 않겠다는 다짐은 할 수 있습니다.
"잊지않겠다"는 다짐은 참으로 귀하고 감사한 일입니다.
감사함뉘돠. ㅠ.ㅠ
감사는요..다 저 편하자고(마음만이라도..)하는 짓입니다요..
지방에 있으면서 느끼는것은... 서울분들 열정이 대단함을 느끼며 미안하기도 하고 사실 부끄럽죠
저는 그야말로 새발에 피고요 진짜 철학을 담아 애쓰시는 분들이 자주 목격되는데 저절로 머리가 숙여집니다 특히 젊은 학생들이 누가 보든 안 보든 자기가 할 일 깔끔하게 처리하는 것을 보면 너무너무 예쁩니다.
감사하고 고맙고 미안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생은...음...어젠 춥긴 진짜 추웠습니다 누가 알려줘서 핫팩을 목 뒤에 넣고나니 우와! 후끈하더군요 마음이 이쁜 선생님들이 따듯한 캔커피를 가져다 주시니 그것도 너무 감사했구요...
또 찡해지네요....추운날씨에 고맙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어제 어린 중학생들이 여럿 나와서 자신이 쓴 편지를 읽었는데 이 모습이 찡한 것 중 하나였으나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저도 어떻게든 조금이나 힘을 보태고싶어서 궁리중이네요 감사합니다
오는 사람 안 말리고 가는 사람 안 붙잡는다.. 대장 노릇하려는 사람, 안 알아준다고 삐지는 사람,어떻게는 트러블을 일으켜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 하여튼 별의 별 사람이 검증없이 다 모이니 사람을 보면 금방 실망하고 더 서글퍼질 수도 있겠더군요 눈과 귀, 입을 닫고 중요치않은 문제엔 관심도 가지지말고 푯대만을 보고 나가는 게 조금은 더 오래 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불의를 보고 지나치지못하는 차이랄까요 과연 그들도 우리와같이 한곳만을 바라보고있는지는 이상희님이 더잘아실것입니다
훌륭한 모범 감사합니다. 마음만은 항상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죠...지금은 잠잠할 뿐 때가 되면 함께하실 분들이 이곳에 많다는 걸 압니다 진실이 침몰하지 않고 떠오르도록 꼭 함께해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