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ewsis.com/ar_detail/view.html
네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서 제 4 이동통신이 등장한다고 합니다....헌데 제가 이런글 작성하는 것은 제 4 이동통신이 등장하냐 아니냐가 아니라~~~
현재도 이동통신 3 사는 번호가 부족한 sk 텔레콤을 위해서 010 번호 공용 사용을 하고 있죠.
우리가 번호를 다른 번호로 바꾸면 원칙적으로 사용하던 번호의 경우 3 개월간은 다른 사람에게 부여해서는 안됩니다.
그 번호를 부여하게 되면 기존의 연락처를 가진 사람들이 연락하는 경우가 발생해서 3 개월간 사용하지 않는 번호로 안내를 하면서 새로운 연락처를 알도록 유도하는 것이죠.
헌데 sk 텔레콤의 경우 번호 사용률이 90 % 에 이르면서 이 원칙이 무너져 버립니다.
사용자를 새로 받고 싶어도 번호 여유가 없어서 못 받는 상황이 온것이죠....그래서 새로운 정책으로 lg u+ 와 kt 의 남는 번호를 sk 텔레콤과 공동으로 사용하는 법안의 발위를 통해서 공유하는 지경에 이른 것인데~~
문제는 그렇다면 새로운 이동통신인 제 4 이동통신에는 과연 어떤 번호를 부여 할것이냐 하는 의문점이 발생하는 거죠.
설마 제 4 의 이동통신에도 남는 010 번호 공용제 속으로 밀어 넣겠다는 소리인가 하는 의문이 드는것이죠.
정부의 010 통합 정책이 시험대에 올랐다고 생각하니까요.
제 4 의 이동통신에 010 번호 공용제로 밀어 넣던지 아니면 010 번호 통합을 포기하던지 둘중 하나는 해야 하는 것이죠.
현재 01x 번호 사용자는 159 만명이 남아 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01x 번호를 통해서도 4G LTE 나 또는 5G 6G 서비스의 지속적인 사용의 보장일 뿐입니다.소비자가 국가에 두손 들고 항복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자발적으로 필요성이 없다고 반납하는 시점까지 보호하고 그 권리를 지켜 나갈수 있도록 합리적인 정책의 추진 그것이 국가가 할일이라고 봅니다.
일부 이통사의 이익을 위해서 국민 전체의 권익을 저버린 결과물이 01X 번호 통합이라고 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