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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싸다에 주항 어르신,종호 어르신과 호삼님 빼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11-27 21:47:32
추천수 11
조회수   976

제목

와싸다에 주항 어르신,종호 어르신과 호삼님 빼고...

글쓴이

주선태 [가입일자 : ]
내용
와싸다 13년지기 대구 보리문디 입니다.

40대초반에 가입하여 올해 54살 지금 이추운늦가을에 쉬는날 아리따운 여성분과 데이터 해야할시간에 경북 고령샛강에 앉아 석유난로에 텐트치고 소주한잔 묵고 폰으로 이글 올립니다.

취미가 다양해서 이것저것 다해 보았지만 인생살이 중에 제일 중요한 연애방면(?)에서
꽝 이다보니...이혼하고 혼자 산지 8년차 입니다.

지난번에 서울에서 활동하시는지 직장이그곳인지 알수 없지만 착한분 이라면 기냥 KTX 태워 동대구로 보내 다라구 햏는데...

그라고, 제소원 해결해 주는 회원님에게 턴테이블 드린다고 약조를 했습니다.

혼자 살아가다보니 어떤이들이 자살을 선택하는지 이해가 되더군요.

위에 상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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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ry8585@yahoo.co.kr 2015-11-27 21:50:16
답글

빼고 주위에 여성분중에 자기 이름정도 쓸수있는 착한분 있으면 소개 바랍니다.

이세상에와서 그래도 낳은 자식들 대학졸업 시켜놓고 가야 하는데...ㅆ ㅃ

henry8585@yahoo.co.kr 2015-11-27 21:54:47
답글

세분 항상 존경하고 감사하게생각합니다.

손은효 2015-11-27 21:58:57
답글

또 혼자시군요. 많이 춥습니다. 에고
이번 주말에 구들방을 차지하느라 서울에서 뻘뻘거리며 내려와 3남매가 모여있는관계로
한번 초대도 못하는군요. 담에 한번 만나면 희망여성을 좁지만 제 안테나 범위에서 찾아보겠습니다.

henry8585@yahoo.co.kr 2015-11-27 22:43:14
답글

은효님, 감사합니다.

김학순 2015-11-27 22:56:50
답글

더불이신분들은 또 님처럼 난로에 텐트치고 혼자 술한잔하시면서 캠핑즐기시는걸 부러워하고들 계시답니다....^^...힘내세요……^^

henry8585@yahoo.co.kr 2015-11-28 19:42:57

    학순님, 감사 합니다.

권현준 2015-11-27 23:02:56
답글

으음... 전 40살 미혼 입니다. 연애는 좀 하였으나 골인까진 못하였네요...
그냥 저렴한 단독주택하나 열씸히 일하여 번 돈과 융자로 구매하여 살고 있습니다.
더부살이로 친형까지 있는데... 전 솔직히 결혼은 못해도 혼자 편하게 살고 싶단 생각이... ㅋ
아무튼.. 힘내시기 바랍니다. 전 아직 결혼도 못해보았으니 절 보면서 위안을...

henry8585@yahoo.co.kr 2015-11-28 19:44:12
답글

현준님도 결혼 하셔요.
해도 후회 않해도 후회 한다는것이 결혼인데...

박병주 2015-11-29 00:03:23
답글

인간으로 태어나서
짝짖기는 하고 살아야쥬~
ㅠ.ㅠ

henry8585@yahoo.co.kr 2015-11-29 08:31:37

    예, 이혼하고 혼자 8년 살아보니 돌아버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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