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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을 서설 이라 합니다
상서 로운 눈이란 뜻임다

칭구랑 밤드리 노니 다가
첫눈 맞으며 집에 왔씀다

왠지 상서로운 느낌이 팍....!!! (못 먹는술 홀로 한잔 합니다)

    교주님 건강하십니다. "서설"를 말씀하시니 모 거산인지 귀산인지 그 양반이 떠오르네요. 사람 일평생 사는 것이 뭔지, 부귀영화가 무엇인지, 사람이 정의와 의리와 신념을 지키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떠올려 봅니다.

장준하 선생, 김준엽 선생, 송건호 선생, 리영희 선생, 전태일 열사, 그리고 수없이 쓰러져간 민주주의의 대의를 지키고자 했던 시민들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아직도 차가운 세월호의 어두운 바닷속에 깨어나지 못한체로 갇혀있는 순수한 원혼이

   
감사 합니다 촌넘이라 그런지
눈이오면 나름 감회가 깊씀다....^.^!!

서울은 어제 새벽 6시경 첫 눈(진눈깨비)이 왔습니다. 오늘은 잠잠합니다.

安山 문자 그대로 살기 좋고 편안한 곳이여야 할텐데. 올해도 그냥저냥 아무런 해결없이 넘어갈 듯 하여 많은 사람들이 응어리진 마음으로 편안하게 살지 못할 듯합니다.

그나저나 늦은 시간까지 고생이 많으십니다. 따스한 해장국이라도 드시고 몸 좀 푸십시요.

요즘 경기에 이리도 바쁘
게 지내신다니 부럽습니다

몸은 고되고 힘드시겠지만 맘은 무척이나 편안 하실거 같아서요

건강도 챙기시면서 일 하세요 ㅎ

그시간에 원주에 잇엇는데 원주갈땐 눈맞고 달렷는데 용인을벗어나니 눈이 안오더군요

    제일 부지런히 사시는분나타나셨네요

따땃하게 입고 다니세요...

감기 조심하세요~~~~~~~~~~

   
위에 3김 아닌 3이씨 모두 건강 하시길....~.~!! (진심)

    월래? 오늘 뉀네께서 조반을 맛낭거루 자셨나?..^^♥
살다 살다 별 소릴 다 듣고....

위에 3이씨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시길~.~!! (진심)

2김씨 어르신들도 모두 건강하시길~.~!! (레알 진심)

    2 bottle 1님은 병 모강지 잘 관리하시기 바람돠..ㅜ.,ㅠ^
목감기 걸림 얼라들 걀촤는데 애로사항 많응께...

올 겨울에는 눈구경 할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그래도 한두번 정도는 오던데....
운전하는 분들 조심운전하시고, 길가다 엉덩방아 찧지 않게 조심하세요

    눈구경 하실라믄 강안도로 이사가심 됨돠...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