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에 큰맘먹고 pc-fi의 세계로 뛰어들어 마란츠pm5005와 엘탁스 모니터스피커로 입문을했습니다.
그런데...세팅완료후 볼륨을올리니 우측에서 전기소리같은 노이즈가 발생하네요.지지지징~
특이한점은 자세히들어보니 방 형광등의 잡음과 일치하더군요. 지~징!지~~~ 이런식??
뭐 이런 괴랄한현상이있는지, 접지단자를 콘센트접지에 연결해봐도 잡음은 사라지지않았습니다ㅠㅠ
교환품을받았더니 전기노이즈는 그나마 들어줄만한 정도로 줄었는데 문제가 또있었습니다.
피아노소리같은 중음역대에서 치직 하는 찢어지는듯한?잡음이 발생합니다.
특히 임창정의 '나란놈이란' 음원에서 심하게발생했구요. flac으로 테스트했습니다.
그 외에도 피아노 중음에서 예외없이 발생하는것같습니다.. 소스기기는 pc와 소니 워크맨이었구요
헤드폰으로 테스트결과 워크맨에서는 거의 들리지않았지만 스피커로들으면 확실히 인지할수있었고,
pc에직결시 꽤 발생하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무었보다 엠프의 헤드폰단자에 연결했을때는 못들어줄정도로..심각합니다.
몇가지 추측으로는
1.음원리핑이 잘못되서 클리핑이라던가 잡음이 끼었다?
2.앰프의 잉여전류가 노이즈를 가중시켰다? or 앰프 불량?
3.온보드와 워크맨의DAC가 후져서?(사실 외장DAC는 못샀..)
지식인에 올려봤지만 그라운드루프라는 막막한답변만 들었네요. 오됴전문가님들의 구원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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