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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좋은소식] 저도 이제 나이든 모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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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2 19:59: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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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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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좋은소식] 저도 이제 나이든 모양입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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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필기 [가입일자 : 2000-08-0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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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부터 가슴이 아프길래 근육통인가 했는데 계속 아프더군요.
혹시 폐에 이상이 있나 하고 동네에 용하다는 단골 의사를 찾아갔더니
단번에 대상포진이라는 병명을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2주나 참았냐고... 뭐 참을만 해서 참은거죠.
50대를 지나면 주로 걸리는데 피곤한게 많았냐고 하더군요.
직장인이야 뭐 항상 피곤한데 업무적으로는 지난달에 큰 일을 마시고
약간 여유가 생긴 상황에서 긴장을 푸는 과정인데 몸이 반응을 한 모양입니다.
근데 병명을 듣고 나니 가슴통증이 더 심합니다. 신경통이란걸 처음 겪다보니
상당한 고통이 있네요. 아픈 부위에 파스라도 붙이면 나아질까요?
처방해준 약을 먹으면 슬슬 졸리고... 내일 출근해서 꼬박꼬박 잘듯하네요.
한달정도 치료약을 받으러 오라는데 음...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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