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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뻥....~~차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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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2 09:28: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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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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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뻥....~~차 주세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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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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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보니
길 옆에 캔커피 빈깡통이 있습니다.
바람이 부니 흔들흔들하는 것이
꼭 "나를 차 주세요"이러는 것같습니다.
자 여기서 갈등이 생깁니다.
1....내가 깡통을 찬다.
그러면 휙 날아가는데,앞에 오던 택시가 놀라서 급정거를 끼익한다.
나를 보고 택시 기사가 욕을 개끓듯이 한다.
그러고는 아쒸 오늘 조심해야겠네..
아침부터 조짐이.....
그러다가 몇 시간뒤 횡단보도를 지나치면서 아침에 빈깡통 날라 오던게
생각나서 속도를 늦춘다.
그때 갑자기 어떤 절므니가 신호가 미처 바뀌기 전에 횡단보도를 뛰어 건너다가
택시와 가볍게 스친다.
아.....아침에 오늘 조심해야지 하는 각오때문에 큰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
2.....내가 깡통을 줍는다.
그때 중학생과 같이 내 뒤에 있던 어떤 엄마가 아들보고
"봐라 너도 공부 열심히 안하면 저 늘그니처럼 나중에 빈깡통이나 줍는 신세다.알겠나?"
순간 그 학생 가슴에 와닿는게 있어 그때부터 열심히 공부한다
옆 집에 이쁜 여학생이 호감을 보내지만 일르 악물고 공부하여
드디어 사시에 합격하여 좋은 집안의 츠자와 결혼한다.
옆집 그 여학생은 그저 평범한 회사원과 결혼하고.....
3.....여기까지 나의 글을 읽은 뇐네들은 "츠츠츠 짠지 영감이 정상이 아니네
이런 사람보고 반품 색경을 졸랐다니..가심이 아프다."
이제부터 색경 보내란 말은 와싸다에서 영영 사라진다.
이제 갈등을 끝내고 커피를 내려서 한 잔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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