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9일)  야구 한일전을 한다기에~

울 꼬맹이 들과  " 대한민국  짝 짜작~~짝짝" 을 몇번을 하고

오늘(19일) 이기도록  울들이 기를 팍팍  보내주자고 홧팅을 햇더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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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 텔비를 틀어놀고

치맥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몸매를위해 꾸~욱 참고)

열심히 보는디





아~~ 갑갑 하다

안 풀린다  채널을 돌리까? 마까?

5회까정 갓는데두  안풀린다 잼 없다( 거기다가 이승엽 해설까지 잠온다~)ㅜ.ㅜ



나름 준비햇는데~ 아직 안터진다

참다가 참다가~

변심하여 



"너 목보" 를 본다   잼잇다 (야구보단!!)

내심  우찌되엇을까???  돌려봣다



.................. 그대로다

(속으로  졌다  졌어!!  열심히 응원하고 박수 쳐줫는데~~ 지뿟다)

그러고

열심히 너목보로 외도하여  너목보도  클라이막스를 향할쯤~



광고타임!!! ( 졋겟지 게임 끝낫것지? 하며 힘없이 돌렷는데)

아나운서 목소리가 다르다

이상하다  중게석도 보여준다  이  시츄에이션은  당췌? 머꼬?

곧 이어 스코아가 뜬다   오마나~~ 뜨악~~ 웁스!!!!

4;3 

이게 머꼬?? 누가 4고?? 울 나라다@.@





만쉐이!! 만쉐~~!!! (아주 오도 방정을 떨며 거실을 뛰어 다녓다)

그리고

위기를 잘 넘겨  승리~~!!





옴마야~~  쥑인다 우찌저리 멋지노??

그래 내가 이긴 다 햇다아이가~~^^

울 아그들이랑 응원햇는데  질리가 잇나??

혼자 박수를 치고  이 대호선수 멋지네   부산 갱상도 남자 라 최고니..하며 뛰어다녓다.



내모습을 보고 잇는 남편의 모습

"와아~~ 대단한 아줌마야!!  혼자 딴 프로 보고 낄낄대더만 남들이 보면 혼자 응원한줄 알것다" 라는표정!!



그러디 말디~

넘 조아서  아주 팔짝 팔짝 뛰엇습니다  그러게 야구는 9회 지~~ 9회말까지  봐야돼!!

(남편 표정완존~ 어이없음!!)



그래서 남편에게 자신잇게 한마디 햇지요



" 치맥 시켜~~ 시켜!!! 맛난거루  시켜!!"

(몸매야 이미  망가진거 오늘 치맥 않먹음 언제 먹어~  시켜!!!)



이렇게 하루를 접으며  나름 반성햇지요 

아! 내가 왜 그랬을까?...ㅜ.,ㅠ^(끝까지 변심없이 볼껄~~^^재방봐야 되잖아~)

종호 어릐쉰처럼 후회하게될쭐이야~~





오늘

낼 결승전을 위해~ 목이 터져라 응원합니다

우리 아그들과 함꼐 말이죠??

낼 우승함 멀? 하까요?? ㅎㅎ



불금 입니다

즐건 하루 되시고 행복와싸다 ^---^*





피에슈: 제목은 종호어르쉰 제목 복사 해서 고대루썻어요 

              제가 딱~ ㅠ그맘이라서  괜찮겠져? 어르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