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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11-20 11:21:49
추천수 12
조회수   803

제목

글쓴이

박병주 [가입일자 : 2008-02-27]
내용
 모든일에는 때가있다

엊그제~

그러니까 18일 퇴근무렵

비까지 추적추적 내리는데

저녁을 먹고가자는 동료의 말에

선약이 있어서

내일 하자고하면서

일단 헤어졌다



그리고 어제 아침

19일은 장모님 기일이었다

출근할때 까지 알고있었다



하지만 저녁을 먹기위해

가까운 탕집을 찾았고



그때 손전화가 얼른얼른(전화벨소리임)하고 울었다

딱보니 샤모림이다

날 태우러 오신단다

뭔일이지?

 시간을 정하고 이윽고 옆자리에 앉으니

U턴을 한다고한다



그제서야 생각이 났다

아무말 안하고 자릴바꿔서

운전을 했다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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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2015-11-20 11:36:08
답글

다행 히 올 겨울 쫒겨 나진 않겠군요

김승수 2015-11-20 11:57:04
답글

단지 쪽껴 날때를 조금 늦추었을뿐 , 아마도 겨울 지나자 마자 FA로 풀린다에 3 표 !!!

진성기 2015-11-20 12:09:39
답글

운전대 잡을 때 까지는 기억하고 있었는 데
운전 하다 말고 다시 잊어먹고
다시 유텬하여 저녁먹으러 탕집으로 ..

박병주 2015-11-20 12:42:15
답글

저녁을 두번먹구
배부른 돼지처럼 누워서
잠을 몬이루다가
아침에 출근해씀돠
마냐게
워딜가느냐구
무러바쓰면
안봐도
거싥임돠
ㅠ ㅠ

김주항 2015-11-20 13:47:19
답글

난또 옛날에 호삼 엉아 얘기처럼
때 밀리는 언냐 얘긴줄 아랐따능.....~.~!!!

전성일 2015-11-20 14:55:11
답글

등짝 맞을 때 이기도 하네요..으르신..

이종호 2015-11-21 06:57:17
답글

매를 사서벌었군...ㅜ.,ㅠ^
배때기만 터질 뻔 한 걸 다행으로 아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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