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사무실로 이사 오면서 직원들이 두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사 오기 전 임대인께서 바닥 공사를 새로 해 주셨습니다.
바닥에 가로, 세로가 이십 몇 센티미터 되는 얇은 타일로 되어 있는데요.
사무실에서는 거의 모두 저런 타일을 사용하는 것 같은데요.
암모니아 냄새인지 하여간 이사 오면서 어떤 날은 냄새가 심하게 또는 약하게 나지만
둔감한 저까지 두통이 생기도 다른 직원들은 두통이 심합니다.
혹시 사무실에 바닥 공사하면 접착제 등의 유독물질이 위로 올라와 장기간
악취가 나고 두통을 유발할 수 있는지요?
이런 문제는 처음이라....바닥 공사로 인한 문제라면 이런 냄새가 얼마나 지속되는지
좋은 해결책은 없는 지 혹시 도움 말씀 주실 수 있는 전문가분이나 경험 갖고 계신 분 계신지요?
두 번째 질문은, 회사 양쪽으로 전봇대에 변압기가 각 두 대씩 있는데, 마침 가지고 있는 전자파측정기로 측정을 해 보니 변압기 가까운 곳(5미터~7미터 이내)은 수치가 높게 나와 전자파가 낮게 측정되는 지역으로 책상을 옮긴 상태입니다. 변압기 근처에서 생활해도 두통이 생길 수 있는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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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사무실에서는 비가 새서 고생했는데....
사무실 옮기실 때 변압기 유무나 냄새 등 신경을 쓰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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