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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와 나 (횡수)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11-19 09:00:00
추천수 10
조회수   603

제목

인간관계와 나 (횡수)

글쓴이

박성민 [가입일자 : 2002-09-22]
내용
어찌어찌 하다보면 사람들 관계에 치인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지난 달과 이번 달은 유독 경조사도 많고 불규칙한 만남자리도 많네요.

이런거 저런거 챙기다가 어느 순간 공중에 붕 떠 있는 느낌을 받습니다.

관게는 있는데 나는 없는 그런 느낌  살아간다기 보다는 뭔가에 밀려가는 느낌



오늘도 해야 할 일이 있는데 뜬금없는 약속 ㅋㅋ 한 두세달 이렇게 살다보니 이거 은근 스트레스네요

혼자 있다고 딱히 뭘 더 열심히 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

한 일주일이라도 잠수 타려고 합니다.



다른 분들도 이런 기분들 때가 있으신가요? 나만 유독 그런건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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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2015-11-19 09:03:55
답글

경조사 참석을 가늠한 줄이는 것도 생각해보세요
꼭 필요한 데만 가시고요.

전성일 2015-11-19 09:22:07
답글

(붕 떠있는 느낌을 받는다] 는 것이 균형감각이 있고 그런 감각이 한쪽으로 치우친, 또는 모자라는 부분을 채우라는 명령을 주는 것이라 생각 됩니다..그러니 잠수타셔서 회복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쓰고보니 말이 좀 이상하지만요 ^^;;)

김주항 2015-11-19 10:41:42
답글

잠수 타시려면 바다로 가셔야 함돠...~.~!! (당연한 얘긴가?)

박병주 2015-11-19 12:38:06
답글

경조사는 꼭참여할데만 참여하시고
나머진 저렴한 봉투로 대체하세유
ㅠ ㅠ

진성기 2015-11-19 19:44:13
답글

전 인간이 모자라고 쓸모없고 못되서
남의 경조사는 거의 안갑니다.
내 경조사는 할 수없이 가지만 ..(내가 결혼 하는 데 안갈 수도 없고.)
물론 봉투도 안줍니다. (돈 아까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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