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어찌 하다보면 사람들 관계에 치인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지난 달과 이번 달은 유독 경조사도 많고 불규칙한 만남자리도 많네요.
이런거 저런거 챙기다가 어느 순간 공중에 붕 떠 있는 느낌을 받습니다.
관게는 있는데 나는 없는 그런 느낌 살아간다기 보다는 뭔가에 밀려가는 느낌
오늘도 해야 할 일이 있는데 뜬금없는 약속 ㅋㅋ 한 두세달 이렇게 살다보니 이거 은근 스트레스네요
혼자 있다고 딱히 뭘 더 열심히 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
한 일주일이라도 잠수 타려고 합니다.
다른 분들도 이런 기분들 때가 있으신가요? 나만 유독 그런건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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