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평대향 엔진의 특징중 하나가 BSM(밸러스 샤프트 모듈) 이 없어도 된다라는 부분입니다.





피스톤들이 180 도로 마주보고 있기 때문에 연료가 폭발할때 내는 힘과 진동을 반대편 피스톤이 움직이면서 상쇄한다는 것이죠.



그러니께 반대편 피스톤들이 BSM 역활까지 한다는 것이네요.





요즘 현기차에서 직렬형 엔진들에서 BSM 모듈을 제거하는 추세라고 알려지네요.







이유는 원가 절감이라고 하네요.





BSM 모듈을 제거하다 보니....엔진 진동과 소음이 증가하는 추세죠.특히 GDI 엔진(휘발유 직분사) 엔진에서 그런 불만이 많이 지기는 했습니다.







엔진 소음과 진동이 증가했다라는 것이죠.





뭐 BSM 모듈이 분명히 엔진 진동과 소음이 상당 부분 제거하지만 문제는 원가가  상당히 높다라는 것입니다.





거기에 BSM 모듈이 장착되면 토크와 연비에서 손해를 보는데...요즘 유럽쪽 규제에 맞추려고하면 결국 연비를 높이고 배출가수를 줄일려고 하면 뭐라도 하나 제거해서 연비를 높이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살아 남을수 없다라는 것이 자동차 회사들에게 닥친 지상 과제라고 할까요.







결론적으로 내연기관이 언제까지 존재할지는 모르겠으나 이것 저것 다 만족할려고 하면 결론적으로는 기술적으로 가장 이상적인 형태로 갈수 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소음과 진동까지 BSM 없이 최대한 줄인다면..답은 수평대향이라고 보니까요.